IoT 활용한 실내 공기질 상시 측정 및 자동관제 추진 |
'IoT를 활용한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 사업'은 매 시간 실내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는 상시측정기를 설치해 실내공기질 관리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준 초과 시 자동경보 기능을 통해 환기 및 환기설비 작동 등 신속하고 적절하게 시설관리가 될 수 있도록 자동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통진도서관, 장기도서관, 중봉도서관, 풍무도서관과 시립꿈에그린어린이집 등 총 5개소의 시범 대상시설에서 진행된다.
각 시설에는 각 5개, 총 25개 실내·외 측정기를 설치하고 온도, 습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총 6개 항목의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실외 측정기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 2개 항목을 측정한다.
시설관리자는 실시간 실내 공기질 측정 데이터를 웹이나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해 대처할 수 있다.
권현 시 환경과장은 "코로나19로 실내 환경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이번 사업으로 축적된 측정 데이터를 활용, 분석해 시설별 실내 공기질 기본관리 계획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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