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신문
2024-01-28
일본에서는 양력 1월 1일에 설날은 지낸다. 일본어로 새해 인사는 '아케마시테 오메데토 고자이마스'라고 한다. '새해가 밝아서 축하합니다'라는 뜻이다. 새해가 밝아서 무엇이 축하할 일일까?. 여기에는 역사적인 내용이 깃들어져 있다. 첫째는 19세기 후반까지의 일본 문화..
2024-01-25
최근 일본 근해에서 발생한 지진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지진 대처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름다운 풍광과 다양한 문화, 진보와 혁신, 실리콘 벨리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가 불에 화산대에 위치해 지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사실을 아는 사..
2024-01-25
베트남은 한국처럼 음력 설을 지내며 뗏(Tet)이라고 불린다. 베트남에서도 설 연휴 동안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크고 작은 축제나 행사가 많이 열린다. 베트남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북쪽으로 20Km 정도 떨어진 빈쑤엔현의 줄다리기 축제에 대해 살펴봤다. 빈쑤엔현 흐엉깐..
2024-01-25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조상 숭배와 가족 중심의 문화를 갖고 있다. 이러한 문화적 특성은 역사적으로 유교, 불교, 도교 그리고 각 지역의 전통적인 민속 신앙의 영향을 받아 형성됐다. 베트남에서 수세기 동안 이어져 온 조상 숭배 문화가 오늘날에도 각 가정과..
2024-01-25
우즈베키스탄에서도 매년 12월 31일 밤 12시에 새해를 맞이한다. 각 가정의 새해 준비는 12월 25일부터 시작되며 식탁과 집을 장식하고 시장에서 장을 봐 필요한 것을 구입한다. 테이블 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과 작은 귤이 없는 명절은 상상할 수 없으며 저녁까지..
2024-01-25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영유아부터 초등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부모 자녀를 대상으로 2024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도담나래 가족품앗이 사업을 진행한다. 가족품앗이사업은 이웃간 교류와 소통, 부모 자녀간 친밀감 형성,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위해 같은 지역에..
2024-01-25
장기간 해외생활을 하면서 여전히 그리운 것은 고향 음식이다. 특히 설 명절이 다가 오면 고향 음식이 더욱 간절해 진다. 나나쿠사가유(七草粥)는 일본의 전통적인 명절 음식으로 새해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1월7일에 먹는 풍습이 있다. 이는 문자 그대로 일곱가지 야생초(..
2024-01-24
대전시체육회가 지난해 진행한 '또바기 체육돌봄 다(多)가치 교실·어울림 한마당'이 성료했다. 또바기 체육돌봄 다(多)가치 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해 다문화 가정, 이주 배경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2024-01-24
여성가족부가 올해부터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생부터 중·고생까지 성장단계별로 기초학습, 진로설계, 이중언어 학습 교육활동비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우선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취학 전·초등기 기초학습 지원을 168개 가족센터로 확대하고 사..
2024-01-23
'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동서발전(주)당진발전본부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교육 기회가 적은 당진시 석문면 거주 다문화가정 자녀 1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자녀의 학업 능력 향상을 위해 ㈜대교 눈높이와..
2024-01-22
베트남 (뗏)은 한국의 설날(구정)을 의미한다. 베트남의 뗏은 성대하고 큰 명절이다. 베트남 사람들이 새해의 달력을 받으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날짜가 있다. 바로 (뗏 'Tet')이라는 베트남의 구정이다. 뗏은 음력 정월 초하루이며, 공식 연휴가 1주일이 될 정도로 베..
2024-01-22
일본의 설날은 집집마다 행복과 재물 그리고 풍년을 가져다주는 토시가미(年神)가 찾아온다고 해서 여러 장식을 준비한다. 그중 집안에서 모시는 장소에 장식하는 것이 카가미모찌(鏡餠)이다. 찹쌀로 둥근 모양으로 2단으로 만들었으며 해와 달을 상징한다고 한다. 집에서 만들 때..
2024-01-22
2023년 12월 18일 11시, 제25회 하얼빈 빙설대월드는 '용등빙설·축몽아시아동계경기'을 주제로 정식으로 개원했다.단지 부지면적은 81만 평방미터로 얼음 총 사용양은 25만 입방미터이다. 세계 각지의 관광객을 위해 빙설예술, 빙설문화, 빙설연예, 빙설건축, 빙설활..
2024-01-22
베트남은 매년 설날(Tet, 뗏)이 오면 제단에 꾸밀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Mam ngu qua, 멈 응우 꾸아(오과쟁반)'이다. 멈(Mam, 쟁반)+응우(Ngu, 오)+과(Qua, 과일)는 5가지 과일상을 뜻한다. Tet 기간 동안 제단에 올리는 '멈 응우 꾸아..
2024-01-22
지난해 여름, 충남 지역 중심 발생한 홍수로 인해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그 중에서도 수박 농사는 큰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올해는 홍수 피해를 극복하고 새로운 수박 농사가 시작되고 있다. 홍수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수박 농가들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
2024-01-21
LG화학 '심봉사회(회장 김선학)'에서 1월 9일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에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위한 장난감구입비 500만원을 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장남감구입비는 LG화학 대산공장 구매팀·물류팀·경영관리팀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분을 기부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소중한..
2024-01-21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가족 구성원의 행복 증진을 위해 가족상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의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의 다양한 갈등을 해결·지원할 수 있도록 개인상담·가족상담·부부상담·이혼전후상담·집단상담·심리검사 및 놀이치료·모래놀이치료·미술치료 등 다..
2024-01-21
서산시가족센터(류순희센터장)는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등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녀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 제공 및 다양한 상시프로그램과 품앗이활동을 지원해 부모는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와 함께 유..
2024-01-21
중국 전역에서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온가족이 모여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춘제'가 다가오고 있다. 춘제는 음력 새해를 맞이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명절로 다채로운 행사와 전통 의식들로 가족 단결과 행복을 기원하는 특별한 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국인들은 춘제 연휴..
2024-01-21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그동안 전국 가족센터에서 진행해온 7개 사업(가족상담,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형성지원,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청소년한부모 자립지원패키지, 원가정회복지원, 면접교섭서비스)을 통합해 2024년에는 '온가족보듬사업'으로 확..
2024-01-18
한국에서 음력 설이 큰 명절인 것처럼 베트남도 설날이 큰 명절로 자리잡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설날을 '뗏(TET)'이라고 부르는데, 이 '뗏' 기간에는 다른 공휴일보다도 가장 중요한 날이라고 여겨진다. 베트남은 주 6일제로 일하고 있으며, 휴일이 많지 않고 '뗏' 기간..
2024-01-18
아산시가족센터 (센터장 조삼혁)는 2월 16일부터 아산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가족 자녀 5세~7세 7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국 여행 가자!" 중국어 언어 교실을 개강한다. 2023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이중언어교실은, 이중언어 직접 교육을 선호하는 이용자의..
2024-01-18
일본에는 24절기 중에 입춘(立春), 입하(立夏), 입주(立秋), 입동(立冬)이 있어 그 전날을 세츠분(節分)이라고 하는데 세츠분은 일년에 총 4번이 있다. 절기가 바뀌는 날에는 귀신이 찾아온다고 믿었던 일본인들은 세츠분에 귀신을 쫓는 악령퇴치, 귀신 쫓기 행사를 했다..
2024-01-18
겨울 간식으로 중국에서는 홍시를 얼려서 먹는다. 예전에는 겨울에 과일이 잘 나질 않아서 가정에서 가을에 수확된 홍시를 얼려서 겨울 내내 저장해 두고 먹곤 했다. 요즘은 겨울에 과일을 철에 상관없이 잘 먹을수 있지만 예전에는 수입도 어려웠고 저장도 어려워서 제철에만 나는..
2024-01-18
아산시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 이하 센터)에서는 4개언어로 지원되는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서비스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가족, 지역주민의 소통을 지원하며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이 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2023년까지 이용자들의 수요에 따라 시내권(시민문화복지센터)은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