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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초등학생들이 환경센터를 견학하고 있다. |
군은 10월부터 연말까지 지역에서 배출된 쓰레기의 처리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의 종류와 배출방법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주민 환경체험을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관내 초·중·고교생, 일반인,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환경체험 내용으로는 생활쓰레기 수거, 재활용품 분리, 오폐수 지도점검 등 쓰레기 처리절차와 자연생태공원 견학, 환경관리사업소 견학, 숨은자원찾기 행사장 견학, 두웅습지 탐방, 신두사구 탐방 등 체험이 가능한 내용으로 꾸며져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꾀했다.
군은 설문조사를 통해 행사 만족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를 강구해 내년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자원 재활용과 환경의 중요성 등을 널리 알려 쓰레기 감소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군은 주민의 환경의식을 개선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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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김준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