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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증희 을지재단 회장은 식사를 통해 “반세기 이상의 의료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을지의료원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의료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을지의료원은 1956년 박영하 산부인과 개원을 시작으로 을지병원(서울 노원구), 을지대병원(대전), 금산을지병원 등을 운영하며 지난해 강남을지병원 개원으로 총 4개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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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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