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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생후 5개월 반이 된 아기 에머슨이 아픈 엄마가 코를 푸는 것에 놀라 허우적거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에머슨은 엄마가 코를 푸는 모습을 보고 놀라 버둥거리다가 코 푸는 것을 멈추자, 황당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막 웃어댄다.
다시 엄마가 코를 풀자 놀라 버둥거리는 에머슨을 본 엄마는 "엄마가 코 푸니까 무섭니?"라고 묻다가 다시 코를 푼다.
에머슨은 엄마가 코 푸는 것을 멈출 때까지 계속 놀라서 버둥거리다가 놀란 듯한 표정으로 웃어댔다.
해외누리꾼들 사이 '코 풀 때 아기에게 겁을 주면서 훈련시킨 것은 아니냐'는 의문이 일자, 에머슨의 모친은 '난 내 아기를 훈련시키지 않는다, 난 일주일간 아팠다'며 '일주일 내내 내가 코를 풀 때마다 아기가 놀랐다'고 답변을 올렸다.
해외누리꾼들은 '46초쯤이 최고다' '재밌다' '나이가 들면 무서우면서 재밌는 롤러코스터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 '애가 너무 귀엽다' '놀랍다' 등 다양한 댓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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