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회 '최우수 연구자상' 김정호ㆍ윤왕래ㆍ장종산씨

  • 사람들
  • 뉴스

산기회 '최우수 연구자상' 김정호ㆍ윤왕래ㆍ장종산씨

  • 승인 2012-03-15 18:12
  • 신문게재 2012-03-16 22면
  • 권은남 기자권은남 기자
▲ 김정호 책임연구원
▲ 김정호 책임연구원
▲ 윤왕래 책임연구원
▲ 윤왕래 책임연구원
▲ 장종산 책임연구원
▲ 장종산 책임연구원
산업기술연구회는 '산기회 최우수연구자상' 수상자로 김정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 윤왕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장종산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산기회 최우수연구자상'은 14개 소관연구기관 연구원 중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와 그 성과의 기술이전 등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연구원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모두 12명이 후보에 올랐다.

최우수연구자상 수상자인 김정호 책임연구원은 전기적 물성을 이용한 지하 영상의 개념을 시공간을 아우르는 영상 개념으로 확장,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지하구조를 정밀하게 영상화할 수 있는 신개념의 지하 4차원 (공간-시간) 영상화 기술 개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왕래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고수준의 고분자연료전지용 수소공급장치인 고효율 통합형 연료개질기(탈황-수증기개질-수성가스전이-선택적 산화 공정이 조합된 미니 수소생산 플랜트) 고유설계 기술개발 및 하이스코(주)로의 기술 이전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종산 책임연구원은 태양열 및 저급 열원 활용이 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수분제어용 초 다공성 하이브리드 나노세공체 원천소재 개발(독일 BASF사 상업용 하이브리드 나노세공체 대비 다공성과 흡착특성 2배 향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산기회 최우수연구자상'의 주인공이 됐다.

권은남 기자 silv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2.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3.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4. "내년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 필요"… 대전 시민단체 한목소리
  5.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1. 대전권 9개 대학 주최 공모전서 목원대 유학생들 수상 영예
  2. 박정현 "기존 특별법, 죽도 밥도 안돼"… 여권 주도 '충청통합' 추진 의지
  3. 충남개발공사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4. [부고]김창세 세무사 빙모상
  5. 대청호 조류경보 발생 139일만에 전부 해제

헤드라인 뉴스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뽑을 수 있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행정 조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과 가진 오찬에서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시·도간) 통합을 고려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최대 이슈로 떠오른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국정 최고책임자가 사실상 전폭 지원사격을 약속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