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폭력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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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폭력 예방교육

  • 승인 2013-07-23 18:07
  • 신문게재 2013-07-24 23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생 730명을 대상으로 아동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생 730명을 대상으로 아동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호신술과 역할극으로 아동폭력 예방해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아동 폭력 예방교육이 한창이다.

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한솔초등학교(교장 윤은석) 4~6학년 총 730명을 대상으로 아동폭력과 성폭력 예방, 유괴 예방을 위해 역할극과 호신술 시연을 내용으로 하는 CAP(Child Assault Prevention, 아동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CAP 교육에 참여한 5학년 김예지양(11)은 “낯선 사람이 나에게 다가올 때 물리칠 수 있는 호신술도 배우고 예방법을 배우니까 정말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이 예방법을 떠올리면서 잘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아동교육을 참관한 박기춘 담임교사는 “아동폭력예방교육은 학생들 수준에 맞추어 실제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여서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진용숙 관장은 “아동폭력예방교육은 역할극 활용을 통해 '학교폭력, 유괴, 성폭력' 등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을 실제 경험하게 하고, 토론식 교육으로 대처 방법을 강구해 아이들이 스스로 역할극에 참여함으로써 위험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진 관장은 “아이의 연령대에 맞춰 호신술과 리뷰타임 등 효과적인 구성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부모와 교사들도 교육하면서 안전한 지지망을 구축하고, 아동폭력예방교육 효과를 높이고 유지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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