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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생 730명을 대상으로 아동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아동 폭력 예방교육이 한창이다.
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한솔초등학교(교장 윤은석) 4~6학년 총 730명을 대상으로 아동폭력과 성폭력 예방, 유괴 예방을 위해 역할극과 호신술 시연을 내용으로 하는 CAP(Child Assault Prevention, 아동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CAP 교육에 참여한 5학년 김예지양(11)은 “낯선 사람이 나에게 다가올 때 물리칠 수 있는 호신술도 배우고 예방법을 배우니까 정말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이 예방법을 떠올리면서 잘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아동교육을 참관한 박기춘 담임교사는 “아동폭력예방교육은 학생들 수준에 맞추어 실제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여서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진용숙 관장은 “아동폭력예방교육은 역할극 활용을 통해 '학교폭력, 유괴, 성폭력' 등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을 실제 경험하게 하고, 토론식 교육으로 대처 방법을 강구해 아이들이 스스로 역할극에 참여함으로써 위험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진 관장은 “아이의 연령대에 맞춰 호신술과 리뷰타임 등 효과적인 구성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부모와 교사들도 교육하면서 안전한 지지망을 구축하고, 아동폭력예방교육 효과를 높이고 유지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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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