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벤치마킹…산림레포츠 운영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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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벤치마킹…산림레포츠 운영 노하우 공유

남해군 산림공원과장 등 7명 방문…모노레일·알파인코스터 등 주요 시설 견학
안전관리·이용객 동선·시설 운영 사례 살펴…산림휴양시설 조성에 활용

  • 승인 2026-10-12 07:3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5)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찾은 관광객들이 형형색색의 가을 단풍으로 물든 주변 산세를 감상하며 전망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단양관광공사)
충북 단양의 대표 관광시설인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산림휴양·레포츠 시설 조성을 추진하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7일 경남 남해군 산림공원과장 등 방문단 7명이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찾아 주요 관광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해군이 추진 중인 산림휴양·레포츠 시설의 효율적인 조성과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먼저 만천하관광지의 시설 현황과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모노레일과 알파인코스터,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살펴봤다.

특히 산악지형을 활용한 시설 배치와 관광객 이동 동선, 시설별 안전관리 체계 등 실제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레포츠 시설을 직접 이용하며 관광객 입장에서 접근성과 편의성, 시설 운영 방식 등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양 기관은 현장에서 축적된 시설 관리 경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영체계, 이용객 동선 관리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남해군 방문단은 이번 견학에서 확인한 사례를 향후 산림휴양·레포츠 시설 조성과 운영 방안을 검토하는 데 참고할 예정이다.

단양관광공사 역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자체 간 관광시설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관표 사장은 "남해군 방문단에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운영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관광시설 운영 역량을 높이고, 단양 관광의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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