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 베트남에 선진의료기술 전수

  • 사람들
  • 뉴스

선병원 베트남에 선진의료기술 전수

하노이의대 박마이병원과 척추ㆍ암치료 등 상호협력 체결

  • 승인 2013-08-21 18:13
  • 신문게재 2013-08-22 23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선승훈 의료원장은 20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건설병원에서 항민흐래(Hang Minh Le) 원장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승훈 의료원장은 20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건설병원에서 항민흐래(Hang Minh Le) 원장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선병원이 베트남 의료진을 대상으로 척추관절, 암치료 등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하게 됐다.

선병원 선승훈 의료원장은 20일 베트남 건설부 산하 건설병원(Construction Hospital), 베트남 하노이의대 박마이병원(Bach mai Hospital)을 각각 방문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병원서비스 글로벌 해외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선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진 연수 ▲나눔의료 ▲진료협력 등 한국-베트남간 의료교류에 앞장서게 된다. 의료진 연수분야는 1년에 5명 내외로 협의하에 진행하기로 했다.

건설병원 의료진 연수는 베트남 국가프로젝트 일환으로 4명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선병원에서 척추관절 신기술을 전수받는다.

선병원은 협진시스템, 체계적인 전문재활치료, 첨단 의료장비 사용, 분과전문의(고관절, 슬관절, 어깨관절, 수지접합, 족부) 체계 등에 대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트남 박마이병원은 간동맥화학색전술, 방사선 면역치료, 비수술적 암치료 등 최신 암치료법에 대한 교육을 요청, 선병원 암센터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우리나라 서울대병원격인 박마이병원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국립병원으로 1400병상을 운영중이다.

선승훈 의료원장은 “한국의료의 발전과 우수성이 전세계에 알려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척추관절, 암최신기법 등 선병원의 특화된 의료기술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병원은 올해 초부터 보건복지부 주관 '2013 몽골서울 프로젝트', '한-몽 보건의료협력 약정(Arrangement)'의 일환으로 국립몽골외상센터 정형외과 의사 3명, 마취과 의사 1명 등 4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6개월 연수과정을 운영해왔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
  2. 세종시교육청 '교육문화원' 공식 개원… 복합 교육문화 거점 노크
  3. 가로림만 서산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서산, 세계유산도시 새 역사 열었다
  4.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5.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1. 신한철 전 중도일보 상무 별세
  2. ‘순환인사 확대’에 맞선 대전경찰 “대책 없는 제도 대응”
  3.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독립기념관 품은 흑성산 자락 대규모 수목장 조성 전면 재검토 촉구
  4. 대전사랑메세나와 대전사랑시민협의회,동안미소한의원이 함께하는 취약계층 위한 영화제 성료
  5. [취임 인터뷰] 대전 역세권부터 빵타워까지…황인호표 동구 혁신 시동

헤드라인 뉴스


테크·바이오 창업 수도권으로 이탈 여전…KAIST 창업 61% 수도권·대전서 고용 15%

테크·바이오 창업 수도권으로 이탈 여전…KAIST 창업 61% 수도권·대전서 고용 15%

KAIST가 교내 안팎에서 이뤄진 창업 기업의 성과를 조사한 결과 6만1252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38조 9500억 원의 총매출을 일으킨 것으로 집계했다. KAIST 교원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창업하거나 그리고 학교의 지원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는데, 이들 창업 기업 중 대전에 본사를 둔 경우는 전체의 23.1%이었고, 총 매출액 대비 대전의 비중은 7.4%에 불과했다. 국방과 기술(Tech), 바이오 등 대전의 연구성과를 지역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이 절실하다. KAIST창업원은 KAIST 출신 교원과 재학..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법원의 결정으로 회생절차를 이어가게 된 홈플러스가 파산 위기에서는 일단 벗어났지만 정상 영업을 회복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난관이 남아 있다. 긴급 운영자금 확보로 핵심 점포 재가동의 발판은 마련했지만 체불 임금과 공공요금, 납품대금 지급, 협력업체 신뢰 회복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최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했다. 홈플러스는 최대 채권단인 메리츠금융으로부터 2000억 원 규모의 DIP(긴급운영자금) 대출을 확보..

보행 안전 돕는다더니…장마·폭염에 고장 난 바닥신호등 수리도 늦어져
보행 안전 돕는다더니…장마·폭염에 고장 난 바닥신호등 수리도 늦어져

23일 오전 8시 20분께 대전 중구 오류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등교 시간 학생들이 녹색 보행신호가 켜지자 횡단보도를 따라 도로를 건너기 시작했다. 마침 발 아래 바닥신호등도 초록불이 들어왔고 휴대폰에 시선을 고정하던 보행자들은 신호를 놓치지 않고 길을 건널 수 있었다. 그러나 횡단보도 반대쪽 바닥신호등은 여전히 적색 신호를 유지한 상태였다. 서구 둔산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도 횡단보도 시작점에 설치된 바닥신호등 5곳 중에 2곳에서 LED 일부에만 불이 들어오거나 적색과 녹색 신호 모두 표시되지 않은 채 꺼져 있었다. 시민들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

  • 충청 유니버시아드 빛낼 굿즈들 충청 유니버시아드 빛낼 굿즈들

  •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