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진천군에 따르면 혁신도시 진천지역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법무연수원·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이 이전했고, 올해 8월과 12월 준공 예정인 중앙공무원교육원과 한국교육개발원은 현재 청사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군은 175억8900만원을 들여 전체 2만6987㎡ 규모의 6개 공공시설을 조성한다.
덕산혁신도시출장소가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고 보건지소·체육공원·국공립어린이집이 지난해 말 준공했다.
보건지소에는 진료실·한방진료실·통합보건실·다목적실·숙소 등이 들어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7536㎡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1500㎡ 규모로 공공도서관이, 8217㎡의 터에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720㎡ 규모의 청소년문화의집이 연말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천년나무(749가구)와 영무예다음 1차 아파트(691가구)가 지어져 지난해 말 현재 혁신도시 진천지역에는 1133가구 3212명이 입주했다. 아파트 신축·입주가 이어지면서 주변에는 상가 건물 신축도 늘고 있다.
진천군은 음성군과의 협의를 통해 시내버스 노선, 버스·택시요금 일원화, 쓰레기봉투 가격 단일화 등 주민 편의시설과 행정체계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에 공공시설 준공과 정주 여건 조성으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입주민의 빠른 정착을 돕고 생활 불편을 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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