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구급센터, 골든타임 10분내 도달 인구 96.6%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지역 구급센터, 골든타임 10분내 도달 인구 96.6%

  • 승인 2016-05-01 09:03
  • 신문게재 2016-05-01 5면
  • 내포=강제일 기자내포=강제일 기자
농촌지역 구급사고 18만 5001건, 도시지역 2배

충남연구원 ‘정책지도’ 제5호 발간



충남지역 구급센터로부터 5분내 도달할 수 있는 거주 인구는 전체 인구의 85.3%, 10분 내 도달 인구는 96.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농촌지역 구급사고가 도시지역보다 2배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충남연구원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지역에서 발생한 구급사고 27만 9409건 사례와 출동 골든타임을 분석해 발간한 ‘충남정책지도 제5호’에서 나왔다.

이에 따르면 충남지역 구급센터로부터 5분내 도달할 수 있는 거주 인구는 전체 인구의 85.3%, 10분 내 도달 가능한 거주인구는 전체 인구의 96.6%에 달한다.

이를 행정동ㆍ리 개소 수로 보면 전체 4417개소의 행정동ㆍ리 중 5분내 도달가능한 곳은 3777개소(85.5%)로 나타났다.

전체 사고지점으로는 27만 9409개소 중 26만 719(93.3%)개소가 구급센터에서 10분내 도달 가능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농촌지역이 도시지역보다 구급사고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구급사고 공간분석결과, 지난 3년간 구급사고발생 50건, 인구대비 사고발생률 50%를 모두 초과하는 일명 ‘사고다발지역’은 전체 행정동ㆍ리 4417개소 중 387곳.

이 가운데 386곳이 행정리 소재지로 집계됐다.

특히 농촌지역인 행정리는 지난 3년간 18만 5001건의 구급사고가 발생, 9만 4408건이 발생한 행정동에 비할때 약 2배가 많았다.

인구 100명당 구급사고 발생건수 역시 행정리 평균이 29.6%로 행정동 평균 5.9%보다 월등히 높았다.

시군별 비율은 천안시(5만 9208건, 21.2%), 아산시(3만 4332건, 12.3%), 서산시(2만 2311건, 8.0%), 당진시(2만 1744건, 7.8%) 등의 순으로 구급사고가 많이 나타났다.

구급사고 종류별로는 기타사고를 제외하면 질병사고(39.6%), 사고부상(20.8%), 교통사고(11.9%) 등의 순이며, 이는 모든 시?군에서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

충남연구원 최돈정 연구원은 “시군별 구급사고 종류별 비율을 보면, 당진시가 교통사고 비율이 17.2%로 가장 높았고, 청양군은 질병사고 비율 44.1%, 사고부상 비율 25.7%로 각각 가장 높았다”고 덧붙였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울대 10개 만들기 동행 모델' 띄운다… 한밭대 등 국공립대 연대 STU 제안
  2. 대전 서대전IC 구봉터널 차량 16대 추돌사고…12명 부상(영상있음)
  3. 짙은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충청 출근길 사고 잇따라
  4. [썰] 권선택의 민주당 대전시장 '판' 흔들기?
  5. 세종 파크골프 저력… 신현주 선수, 中 챔피언십 왕중왕전 우승
  1.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2.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3. ‘반려견과 함께’
  4. 대전 대덕구, 덕암야구장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5. 출연연 '공통행정' 채용 임박… 8개 과기계 노조 공동 성명 "연구현장 장악, 중단하라"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추가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못 박았다.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균형성장을 위한 지방 우대방안’과 관련한 토의에서다. 토의 중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부산 이전 성과’를 언급하자, 이 대통령은 "부산으로 옮겨서 실제로는 예측했던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그래서 농식품부를 광주로 보내달라고 그러고, 강원도는 관광 도시니까 문체부를 강원도로 보내달라고 이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수부가 유일한 예외'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다시 한번 명확하게..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이른바 '집중 전략'을 언급하면서 대전과 충남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치권 안팎에선 '집중 전략'은 사실상 행정통합 지역과 기존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집중 배치하겠다는 의중 아니냐는 해석이 많다. 사실상 행정통합 무산과 1차 공공기관 이전 수혜를 받지 못한 대전시와 충남도 입장에선 발등의 불이 떨어진 셈인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은 13일 충북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국토 재배치와 균형발전 문제는 국가 생존이 걸린 문제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