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새 원내대표 우상호는 누구

  • 정치/행정
  • 국회/정당

야당 새 원내대표 우상호는 누구

  • 승인 2016-05-04 17:14
  • 신문게재 2016-05-04 4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대표적 86그룹 인사, DJ통해 정계 입문

서대문갑에서 이성헌 전 의원과 5차례 대결서 3승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에 우상호 의원(서울 서대문구을)이 4일 선출됐다.

우 의원은 지난 1987년 6월 항쟁 당시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대표적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생) 인사다.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전대협) 부의장을 맡아 민주화운동 선봉에 섰고, ‘6월 항쟁’ 시위 과정에서 숨진 대학 후배 이한열 씨 장례식의 집행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그의 정치계 입문은 지난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전대협 출신인 이인영·오영식 의원과 함께 ‘젊은 피’로 영입되면서 비롯됐다.

그러나 지난 16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서대문갑에 출마했으나, 당시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소속 연대 동문인 이성헌 전 의원에게 고배를 마셨다.

17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우 의원은 이 전 의원과의 ‘리턴매치’에서 승리하며 국회에 입성했다.

우 의원은 이번 20대 총선에서 당선돼 이 전 의원과의 대결에서 5판 3승을 거뒀다.

우 의원은 입성 후 열린우리당과 대통합민주신당, 통합민주당 대변인에 이어 2011년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대변인을 지냈고, 2012년에는 당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국회에서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아 통신비 인하 이슈를 줄기차게 제기하고 있다.

당내에서 범주류로 분류되지만 친노 진영 등 특정 계파에 속해있지는 않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울대 10개 만들기 동행 모델' 띄운다… 한밭대 등 국공립대 연대 STU 제안
  2. 대전 서대전IC 구봉터널 차량 16대 추돌사고…12명 부상(영상있음)
  3. 짙은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충청 출근길 사고 잇따라
  4. [썰] 권선택의 민주당 대전시장 '판' 흔들기?
  5. 세종 파크골프 저력… 신현주 선수, 中 챔피언십 왕중왕전 우승
  1.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2.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3. ‘반려견과 함께’
  4. 대전 대덕구, 덕암야구장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5. 출연연 '공통행정' 채용 임박… 8개 과기계 노조 공동 성명 "연구현장 장악, 중단하라"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추가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못 박았다.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균형성장을 위한 지방 우대방안’과 관련한 토의에서다. 토의 중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부산 이전 성과’를 언급하자, 이 대통령은 "부산으로 옮겨서 실제로는 예측했던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그래서 농식품부를 광주로 보내달라고 그러고, 강원도는 관광 도시니까 문체부를 강원도로 보내달라고 이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수부가 유일한 예외'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다시 한번 명확하게..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이른바 '집중 전략'을 언급하면서 대전과 충남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치권 안팎에선 '집중 전략'은 사실상 행정통합 지역과 기존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집중 배치하겠다는 의중 아니냐는 해석이 많다. 사실상 행정통합 무산과 1차 공공기관 이전 수혜를 받지 못한 대전시와 충남도 입장에선 발등의 불이 떨어진 셈인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은 13일 충북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국토 재배치와 균형발전 문제는 국가 생존이 걸린 문제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