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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지역발전에 대한 강한 애착과 강단 있는 추진력이 트레이드마크인 3선 의원으로 지역의 굵직한 현안마다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서 해결하는 등 선 굵은 정치인으로 정평이 자자하다.
특히, 중앙정부의 폭 넓은 인맥과 더민주 중앙당 내에서의 역량 또한 대단해 국ㆍ도비 예산확보 등을 위해 수시로 서울을 오르내리는 등 지역발전에 대한 진정성도 돋보여 시민들의 기대치도 매우 높다.
논산시의회 최초로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추대된 김형도 후반기 의장을 만나 포부를 들어봤다.
▲취임소감은=우선 13만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에 부담이 매우 크다.
다행히 후반기 원 구성 당시 지역발전이라는 대 명제아래 전체 의원들의 협조로 원 구성을 원만하게 마쳤다. 이는 후반기 의회가 시민들의 의중을 충분히 반영할 준비가 돼 있다는 의미로 풀이돼 감사할 따름이다.
▲후반기 시의회 운영방향=지역발전의 원동력은 크게 국ㆍ도비 확보와 기업유치 두 가지로 요약된다. 이를 위해 의회는 중앙정부와 충남도 등에 포진해 있는 논산출신 인사들과의 접촉기회를 확대하고 정례화 할 방침이다.
딸기 하나를 싸 들고라도 정부와 충남도, 기업 등에 포진해 있는 출향인사들을 찾아가 국ㆍ도비 확보와 기업유치 등의 노력에 앞장서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
▲집행부에 대해 견해는=현 집행부는 중앙정부가 수여하는 128여개의 상을 휩쓴 기초단체다. 이는 각 언론들이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어디든 완벽할 수는 없다. 시민들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집행부 견제에 주력할 방침이다.
▲끝으로 시민에게 한마디=소통과 화합하는 의회상을 보여드리겠다. 13만 시민들 각 가정이 행복 할 수 있는 논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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