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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최동규)과 새누리당 김규환 의원은 27일 공동으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인벤트코리아(Invent Korea)! 발명교육 활성화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발명교육인들의 목소리를 전해듣고 발명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발제에서는 이철규 장학사(경기도교육청)가 발명교육의 필요성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의 필요성, 권서원 학생(홍익대)은 그간의 산업재산권 출원 경험을 토대로 발명교육에 대한 제언을 했다.
2부 패널 토크에는 국회의원과 발명특허 특성화고 학생, 교사, 관계 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해 발명교육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특허청 이춘무 산업재산인력과장은 이날 패널토크에서 “발명교육 활성화는 특허청의 노력만으로는 이뤄내기 어렵다”며 “이번 발명교육 활성화 토크 콘서트처럼 학생과 교사, 교육부, 특허청, 지자체 등 발명교육 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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