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 승인 2016-09-28 16:34
  • 신문게재 2016-09-28 20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대전과학기술대는 28일 교내 신성관 대강당에서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김은기 총장을 비롯한 대학의 주요 보직자들과 외부인사 및 지도교수, 재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각 분야별로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작품과 연구를 수행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서 LINC사업에 참여하는 10개학과 및 창업동아리가 참가해 총 32개 팀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은기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과 창의적 역량을 개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캡스톤(capstone)’은 최종적으로 거두는 최고의 업적이나 결과물을 뜻한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고] 증여세 부담 줄이는 추가 방법은?
  2. 국내 AI 연구 이끄는 KAIST… 국가 R&D 과제 다수 참여, 핵심 역할 맡아
  3. 홈플러스 대전 문화점, 천안 신방점 등 충청권서 2곳 폐점
  4. 충남콘텐츠진흥원, '나의 친구 윤봉길' 특별상영회 성료
  5. "오빠 어딨냐고 일본 형사들이 찾아왔지, 유해가 돌아와 여한이 없어"
  1. 대전·세종·충남 제조업 생산 '위축'에도 수출은 '활기'
  2. 과학과 놀이의 신세계로 초대합니다! 대전미래과학체험관 '꿈돌이오락실'
  3. [세종 다문화]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날을 아시나요?
  4. 소방서에 커피 50잔… 세종 고교생 소비쿠폰 사용법 '감동'
  5. [2026 수시특집-건양대 이렇게 뽑는다] 1639명 선발… 의학·국방·신산업 인재 육성

헤드라인 뉴스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위해 `행정수도 완성·2차 공공기관 이전`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위해 '행정수도 완성·2차 공공기관 이전'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안한 이재명 정부의 5대 국정 과제(안)는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이다. 이 중 관심을 끄는 건 지역과 계층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수도권과 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 노동자와 경영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목표로 제시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과제다. 구체적으로는 ‘5극 3특’ 중심의 혁신·일자리 거점 조성, 광역 교통망 연계, 행정수도 세종 완성, 2차 공공기관 이전 착수 등을 통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구현한..

전국 각지에서 찾아… `직장인 밴드 대전` 16일 대망의 본선
전국 각지에서 찾아… '직장인 밴드 대전' 16일 대망의 본선

중부권 최대 직장인밴드 음악경연 대회인 '2025 직장인 밴드 대전'이 한층 더 화려해진 무대로 찾아온다. 중도일보 주관으로 열리는 직장인 밴드 대전은 대전 대표 축제인 '0시 축제' 기간 마지막날인 16일 대전 중구 우리들공원 특설무대에서 대망의 본선이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직장인 밴드대회는 대전을 넘어 중부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 각계각층에서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잠재돼 있던 끼와 열정을 발산, 미래 발전 동력으로 삼고 지역 문화 중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첫 대회 때..

신임 교육부장관에 최교진 세종교육감 지명...최종 인선 주목
신임 교육부장관에 최교진 세종교육감 지명...최종 인선 주목

3선의 최교진(72) 세종시교육감이 13일 이진숙 후보 낙마 이후 신임 교육부장관에 지명됐다. 이재명 정부는 그동안 걸어온 이력과 일선 교육 경험,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충청권 인사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 다른 인사 2명 외 다른 지역 교육 인사도 후보군에 올랐으나, 최종적으로 최 교육감으로 무게 중심을 실었다. 최 교육감은 그동안 혁신학교와 고교 상향 평준화, 공교육 강화, 초등학교 학력 시험 폐지, 캠퍼스형 고교 설립, 고교 학점제 선도적 시행 등으로 세종형 교육의 모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천 개의 마음 모여 완성한 대형 태극기 천 개의 마음 모여 완성한 대형 태극기

  • 국군간호사관학교 67기 생도 ‘나이팅게일 선서’ 국군간호사관학교 67기 생도 ‘나이팅게일 선서’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 대전서 표심 경쟁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 대전서 표심 경쟁

  • 광복절 앞두고 무궁화로 그려진 한반도 ‘눈길’…관리는 ‘아쉬움’ 광복절 앞두고 무궁화로 그려진 한반도 ‘눈길’…관리는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