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영구임대아파트ㆍ매입임대 754세대 시설개선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대전도시공사, 영구임대아파트ㆍ매입임대 754세대 시설개선

  • 승인 2016-11-15 15:01
  • 신문게재 2016-11-15 7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 박남일 사장이 영구임대아파트 시설개선사업에 앞서 시설점검을 벌이고 있다. 공사 제공
▲ 박남일 사장이 영구임대아파트 시설개선사업에 앞서 시설점검을 벌이고 있다. 공사 제공


복지만족도 향상... 전국 최초로 에너지효율화사업 대상도 선정

대전도시공사가 영구임대ㆍ매입아파트 등에 대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도시공사가 관리하는 대표적인 소외계층 거주지역인 영구임대아파트 3300세대와 매입임대 754세대에 대한 대대적인 시설개선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경로당과 주민센터 등 각종 복지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8억여원을 투입했으며 어린이놀이터를 안전하고 즐거운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해 입주민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2021년까지 33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임대아파트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국비지원이 어려워지면서 임대아파트에 시설개선도 어려움을 겪을 위기에 처했지만, 취약계층을 상대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에너지재단을 설득해 총 14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국ㆍ시비 6억원을 별도로 확보해 세대별 욕실환경, 친환경 LED센서등 교체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영구임대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대전의 한마음아파트 1040세대가 선정되는 결실을 맺은 것이다. 11월말까지 시설개선작업을 마치면 한마음아파트 입주민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한마음아파트 이외에도 등 다른 영구임대아파트도 지원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해 관련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공사와 에너지재단은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에 공사를 마치기 위해 이달 중에 시설개선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남일 공사 사장은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영구임대아파트가 사랑과 활력이 넘치는 주거복지구역을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 박남일 사장과 권선택 대전시장. 공사 제공
▲ 박남일 사장과 권선택 대전시장. 공사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세계, 여경래 셰프와 협업한 '구오 만두' 팝업 진행
  2. '관광+맛집+숙박' 3박자 갖춘 세종시 전의면에 오면
  3. 정부합동 특별감사반, 농협중앙회·재단 추가 조사
  4. '제3기 아산시 먹거리위원회' 출범
  5. 아산시, 소외 지역 '그물망식' 하수도망 구축 방침
  1. 아산시,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2. "충청의 거목 고이 잠드소서" 이해찬 前총리 별세 지역與 '애통'
  3. ‘민주당 킹메이커’ 이해찬 전 총리 베트남서 별세…향년 73세
  4. 대전·충남 집값 올해 들어 연속 하락세… 세종은 상승 전환
  5. 아산시 온양5동행복키움, '건강 UP , 행복 드림'

헤드라인 뉴스


침출수·매립가스 폐기물매립장 대전 60곳…오염 전수조사 목소리

침출수·매립가스 폐기물매립장 대전 60곳…오염 전수조사 목소리

40년 전 매립한 폐기물에서 인체 위해성 기준을 20배 넘어선 일부 고농도 토양오염이 확인되면서 대전 시내에 산재한 비위생매립장에 대한 전수조사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996년 유성구 금고동에 위생매립장을 가동되기 전까지 대전에서 발생한 생활·산업 폐기물은 얕은 산이나 인적이 드문 유휴지 그리고 하천변에 매립했다. 구덩이를 파서 그 안에 폐기물을 쌓은 후 흙으로 덮거나 저지대에 폐기물 매립해 너른 대지를 만들어 택지로 활용하는 방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덕구 상서동 지수체육공원 그리고 중고차 매매상사가 위치한 신대동이 과거 비위..

"충청의 거목 고이 잠드소서" 이해찬 前총리 별세 지역與 `애통`
"충청의 거목 고이 잠드소서" 이해찬 前총리 별세 지역與 '애통'

충청 출신 7선으로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에서 치료 중 향년 73세로 별세한 가운데 지역 여권은 비통함 속에 그의 영면을 기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대덕)은 페이스북에 "이 수석부의장님은 한국민주주의 산 증인이며 민주당의 큰 어른이셨다"며 "마지막까지 당신의 사명을 다하신 이 수석부의장님의 명복을 빕니다"고 썼다. 같은당 박범계 의원(대전서을)도 "평생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고 헌신하셨던 분"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전 충남 통합 입법정국…與野 협치 복원 시급
대전 충남 통합 입법정국…與野 협치 복원 시급

대전 충남 통합 특별법 국회 논의를 코앞에 둔 가운데 충청 여야의 실종된 협치 복원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재정 지원과 특례 범위 등을 둘러싸고 여야가 사사건건 대립하기 보다는 지금이라도 논의 테이블을 차려 간극을 좁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향후 입법과정에서도 강대 강 대치가 계속된다면 통합 동력 저하는 물론 자칫 충청 미래 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한 특별법을 발의할 계획이다. 6·3 지방선거 통합단체장 선출, 7월 1일 공식 출범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