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백화점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초특가 빅세일

지역백화점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초특가 빅세일

  • 승인 2016-11-24 13:50
  • 신문게재 2016-11-24 6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갤러리아 타임월드 명품브랜드 30% 시즌오프

백화점세이 겨울 아우터 최대 80%까지 할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지역백화점에서도 초특가 세일이 이어진다. 그동안 위시리스트에 담아놓고 기다리기만 했다면 이번 주말 구매하기 딱 좋은 시기다.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명품브랜드 시즌오픈, 브랜드 세일, 특가전을 준비했다. 페라가모, 에트로, 휴고보스, 듀퐁 등 명품브랜드는 30%까지 시즌오프, 버버리, 비비안웨스트우드, 오일릴리, 레페토, 버버리 칠드런은 20%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원목가구 인아트는 진열상품을 10~40%, 스와로브스키와 로즈몽도 10% 할인에 참여한다. 갤러리아 타임월드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스페셜과 함께 2016년 마지막 정기세일도 내달 4일까지 이어진다. 겨울 아웃도어 특집전도 있으니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파이널 러블리 세일을 내달 4일까지 이어간다. 한파를 대비하는 아웃도어 다운 페스티벌, 침대와 침구 혼수 인기상품전을 각 층에서 진행중이다. 주목해볼 세일은 금강제화 균일전이다. 앵클부츠를 9만9000원 구입할 수 있다. 퍼&장갑 특집과 빈폴 핸드백 특가전도 1층에서 만날 수 있다.

▲백화점세이는 초특가 세일이 기다리고 있다. 겨울 아우터 최대 80% 특집전이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카디건과 니트, 다운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스포츠 브랜드 ‘리복’도 균일가 이월상품으로 최대 90%까지 할인하는 파격세일을 준비했다. 런닝화가 1만원, 티셔츠와 반바지는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NC백화점 중앙로점은 센스있는 겨울 패션 감각을 뽐내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남성 아우터를 50% 할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아디다스와 디아도라 운동화도 3만9000원 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4층 이벤트홀에서는 면접 성공 기원 정장 특가전을 마련했다. 지이크 코트와 정장 세트가 19만원으로 준비됐고 예작과 엘르 셔츠는 2만원에 만날 수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3. 대전시장 도전 許 출판기념회에 與 일부 경쟁자도 눈길
  4.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5.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1. 천안법원, 정지 신호에도 직진해 사망자 유발시킨 30대 중국인 벌금형
  2.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3.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4.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5. 이대통령의 우주청 분리구조 언급에 대전 연구중심 역할 커질까

헤드라인 뉴스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대전시와 충남도 행정통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격 회동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 전 충청권을 찾아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긍정적 메시지를 띄운 것과 관련한 후속 조치로 이 사안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총리와 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15일 서울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김 총리와 일부 총리실 관계자,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 김 총리와 충청권 의원들은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 원도심 재편의 분수령이 될 '대전역 철도입체화 통합개발'이 이번엔 국가계획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초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 3곳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지하화 노선을 포함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종합계획 반영 여부는 이르면 12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당초 국토부는 12월 결과 발표를 예고했으나,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발표 시점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실제로 전국 지자체들은 종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