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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네 번째)과 대덕구 직원들이 '2025년 기초연금사업 전국 유공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 대덕구) |
기초연금사업 전국 유공 지자체 평가는 노인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 표창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평가는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 ▲만 65세 도래자 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 집행 실적 등 사업 성과와 함께 ▲핵심 활동요원 운영 ▲보건복지부 파견 협조 ▲지침 개선 의견 제출 ▲교육 수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우수 시·도 2곳과 시·군·구 18곳이 선정됐으며, 대덕구는 대전시 5개 구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덕구는 올해 기초연금 예산 965억 원을 편성해 만 65세 이상 노인 평균 2만 6000여 명에게 매월 약 78억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수급률은 전국 평균 67%를 웃도는 71%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구는 2021년과 2023년, 2024년,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4차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기초연금 운영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덕구 관계자는 "기초연금 우수 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된 만큼 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겠다"며 "복지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어르신이나 거주 불명으로 서비스에서 제외된 대상자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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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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