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하반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실시

  • 충청
  • 서산시

서산소방서, 하반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실시

요양원 화재 대비 현장대응능력 강화, 지휘·통제 체계 점검

  • 승인 2025-12-15 10:2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1215101946
서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2일 서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요양원 화재 상황을 가정한 하반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서의 역할과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요양시설 화재 발생에 따른 신속한 인명 대피와 체계적인 지휘·통제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은 요양원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고령의 입소자 다수가 대피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해 진행됐다. 특히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절차와 단계별 대응 체계를 중심으로 현장 지휘 및 상황 관리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대응 단계별 조치 사항 숙지 ▲부서별 기능과 임무 수행 능력 숙달 ▲자원집결지 설치 기준 및 운영 계획 검토 ▲상황 관리 및 기록 유지 강화 ▲작전도 작성과 보고 체계 확립 등으로 구성됐다.



서산소방서는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요양원과 같은 재난 취약시설 화재 발생 시 각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지휘관의 판단과 통제 능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요양원 등 취약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렵고 연기 확산 속도가 빨라 자칫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지휘·통제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도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유형을 반영한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대 군사학과,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교 복무 졸업생들 격려
  2. [주말날씨] 강추위 충청권 영하 13도까지 내려가
  3. 국립한밭대 전승재 학부생 연구 결과 5월 국제학회 ‘ICASSP 2026’ 발표
  4.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1월30일 금요일
  5.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설 명절 맞이 식품 행사와 프로모션 연다
  1. 대전과학기술대, 대구과학대·동원과학기술대와 협력 거버넌스 구축
  2. 지역 국립대학병원 소관 보건복지부로 이관…지역의료 살리기 '첫 단추'
  3. 건양대 RISE사업단, 지·산·학·연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 세미나
  4.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 중앙시장활성화구역서 상인 현장 목소리 청취
  5. 대전문총 제6대 회장 노수승 시인 “전통과 변화 함께 가겠다”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