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우수한 통계시스템 스리랑카에 구축 전수

  • 경제/과학
  • 대전정부청사

한국의 우수한 통계시스템 스리랑카에 구축 전수

  • 승인 2016-11-29 10:15
  • 신문게재 2016-11-29 6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통계청 개도국 경제발전 일환 3년 사업 추진

CAPI로 3개월 소요되던 조사기간 5일로 단축돼


통계청(청장 유경준)이 3년에 걸쳐 스리랑카 통계청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통계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 전수했다. 통계자료 수집부터 서비스에 이르는 스리랑카 통계 작성의 전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통계청은 우선 2014년 스리랑카 통계 통합 DB 및 서비스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2015년 교육장 신설 및 강사 육성을 통해 스리랑카의 통계인적역량강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어 올해는 IT에 기반한 한국의 선진 통계자료수집시스템(CAPI)을 구축전수하고 관련 기자재를 제공함으로써 스리랑카는 2017년 노동력조사부터 본 시스템을 이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통계조사가 가능하게 됐다.

통계청은 CAPI 시스템 구축을 위해 IT 전문가를 총 5회 현지에 파견해 현지조사, 스리랑카 통계청 직원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스리랑카는 현재 3개월 소요되던 조사기간이 5일로 단축되고 조사비용도 현재의 4분의 1수준으로 획기적으로 절감돼 향후 분기별 조사가 월 단위 조사로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통계청은 개도국 경제개발의 첫 단추를 국가경제개발의 가장 중요한 기초로 공공재인 국가통계 선진화에서 찾고자 했고 그 일환으로 스리랑카 통계 역량강화사업을 3년에 걸쳐 추진했다.

내년부터 라오스,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 아시아를 넘어 중남미와 CIS 국가로 통계역량강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2.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3.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4.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1.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KAIST, '농업 인력 감소'가 미래 식량안보 최대 위협
  2.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3. “올해로 5회째” 한국영상대 미디어보이스 페스티벌 성료
  4. K-water 금강본부, 여름철 녹조 관리 선제 대응
  5.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헤드라인 뉴스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북중미 월드컵 예선 1차전 체코전에서 소중한 동점골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1승을 이끈 황인범, 그의 뒤에는 평생 그를 지켜보며 묵묵히 응원을 보내는 가족들이 있었다. 꿈에 그리던 월드컵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선수의 아버지 황서연 씨는 "오늘의 기쁨 뒤에는 넘치는 사랑을 보내 준 대전팬들이 있었다"며 "부상 이슈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좋은 출발을 보여줘 다행이다. 남은 경기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황인범 아버지 황서연 씨 와의 1문 1답-황인범 선수가 월드컵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소감은?▲선수 가족이라면..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래를 책임질 '성골 유스' 김지호(고2)가 프로 무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4월 유스 출신 유망주 4인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 자원을 확보했다.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한 공격수 김지호는 단연 돋보이는 재목이다.김지호 선수는 대전하나시티즌 U-12와 U-15를 모두 거친, 그야말로 구단의 역사를 함께해 온 성골 유스 선수다. 188cm라는 장신임에도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그는 "대전 U-12 시절부터 프로팀 입단이라는 하나의..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무보험 차량을 운전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4월 28일부터 2026년 1월 20일까지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총 55회에 걸쳐 운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운행한 횟수 및 반복성에 비춰 판시 각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과거 동종의 범죄를 저질러 처벌을 받았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천안=하재원 기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