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정부예산 ‘5조원 시대’ 개막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 정부예산 ‘5조원 시대’ 개막

  • 승인 2016-12-05 11:10
  • 신문게재 2016-12-05 1면
  • 맹창호 기자맹창호 기자
내년 5조3108억원 ‘사상 최대’…, 5610억 증가

신성장동력·대규모 SOC 확충 등 현안 탄력 기대




충남도가 내년도 정부예산 5조원 시대를 개막했다.

허승욱 충남 정무부지사는 5일 기자브리핑을 갖고 내년 충남도 정부예산이 국가시행 1조9209억원, 지방시행 3조3859억원 등 모두 5조3108억을 확보했다고 공개했다.

이는 올해 정부예산(4조7498억원) 대비 11.8%, 5610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로, 정부예산 증가율(3.7%)에 비해 3배를 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당초 정부예산안 5조1574억원보다 1534억원이 늘어난 가운데 연구개발(R&D)과 신성장동력사업,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등 68건 658억원을 신규 사업의 마중물 예산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분야별 정부예산은 SOC에서 철도 5개 사업 7016억원을 비롯해 ▲고속도 3개 4226억원 ▲국도 25개 2355억원 ▲국가지원 지방도 9개 355억원 ▲산업단지 진입도 10개 556억원 등이다.

중소기업 지원 및 R&D에 11개 186억원, 재해·재난·행정 13개 1991억원, 문화·체육·관광 13개 755억원, 농업기반 조성 11개 3414억원, 복지보건·환경 1조 4494억원, 해양수산 24개 852억원 등도 확보했다.

하지만, 장항선복선전철(6765억원), 당진-평택 연결도(2235억원) 등은 예타문제로, 충남도가 중점 추진한 대기오염집중측정망설치(50억원), 천안역신설(200억원) 등은 중앙정부와 교감 부족으로 예산확보에 실패해 아쉬움을 주었다.

허승욱 정무부지사는 “올해는 신규사업이 전년 20건에서 68건으로 확대된 것은 앞으로 보다 많은 예산확보의 기초를 마련한 것”이라며 “충남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환황해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2.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3. “파닭과 맥주까지”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7월 24일 개막
  4. '제46회 장애인의 날', 세종시서 누리는 당연한 일상
  5.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1. 2026 여름 3종 '명상 클래스' 세트… 내면 근력 키워볼까
  2.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3. 세종 보육교직원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 준비' 만전
  4. 오늘은 대전의 아들 황인범의 날! 대전 스포츠펍 응원 현장
  5. 세종 한글·공예 문화콘텐츠 확산… 전국 사로잡는다

헤드라인 뉴스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북중미 월드컵 예선 1차전 체코전에서 소중한 동점골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1승을 이끈 황인범, 그의 뒤에는 평생 그를 지켜보며 묵묵히 응원을 보내는 가족들이 있었다. 꿈에 그리던 월드컵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선수의 아버지 황서연 씨는 "오늘의 기쁨 뒤에는 넘치는 사랑을 보내 준 대전팬들이 있었다"며 "부상 이슈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좋은 출발을 보여줘 다행이다. 남은 경기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황인범 아버지 황서연 씨 와의 1문 1답-황인범 선수가 월드컵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소감은?▲선수 가족이라면..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래를 책임질 '성골 유스' 김지호(고2)가 프로 무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4월 유스 출신 유망주 4인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 자원을 확보했다.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한 공격수 김지호는 단연 돋보이는 재목이다.김지호 선수는 대전하나시티즌 U-12와 U-15를 모두 거친, 그야말로 구단의 역사를 함께해 온 성골 유스 선수다. 188cm라는 장신임에도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그는 "대전 U-12 시절부터 프로팀 입단이라는 하나의..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무보험 차량을 운전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4월 28일부터 2026년 1월 20일까지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총 55회에 걸쳐 운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운행한 횟수 및 반복성에 비춰 판시 각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과거 동종의 범죄를 저질러 처벌을 받았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천안=하재원 기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