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학교인권조례 제정 기반 다지는 충남교육청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학교인권조례 제정 기반 다지는 충남교육청

  • 승인 2016-12-11 09:27
  • 신문게재 2016-12-11 7면
  • 내포=유희성 기자내포=유희성 기자
▲ 신가초등학교 학생 대상 찾아가는 인권 연수 활동 모습./충남교육청 제공.
▲ 신가초등학교 학생 대상 찾아가는 인권 연수 활동 모습./충남교육청 제공.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통해

인권감수성 향상 및 가치관 함양, 조직문화 개선 추진




충남도교육청이 인권의식 증진과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추진하는 등 ‘충남학교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기반 다지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및 국가인권위원회와의 인권 관련 협력사업으로 지난 10월부터 ‘찾아가는 학교 인권교육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도내 초ㆍ중ㆍ고 45교의 교직원과 학생이 대상이다.

이번 인권 특강은 학생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존중의 가치관 함양, 교원의 인권의식 제고를 통한 인권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인권교육은 인권의 개념, 의미, 차이와 차별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활동 중심으로 실시해 학생 대상 인권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는 설명이다. 교직원 대상 특강의 경우는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인권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인권 특강에 참석한 한 교사는 “도교육청이 인권교육에 관심이 높은 부분에 대해 일선 학교에서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인권침해가 발생할 때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 인권에 관한 개념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권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추인 도교육청 체육인성건강과 장학관은 “학생 스스로 인권을 실천하는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일회성 인권교육이 아니라 학기별 또는 분기별로 정례화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며 “더욱 다양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달 25일 충무교육원을 시작으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대상 ‘찾아가는 인권 연수’도 시작했다.

도교육청은 직원들이 인권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연수에 참여함으로써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 고덕중학교 인권연수./충남교육청 제공.
▲ 고덕중학교 인권연수./충남교육청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2.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3.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4.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5.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1.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2.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3. '제46회 장애인의 날', 세종시서 누리는 당연한 일상
  4. “파닭과 맥주까지”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7월 24일 개막
  5. 2026 여름 3종 '명상 클래스' 세트… 내면 근력 키워볼까

헤드라인 뉴스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북중미 월드컵 예선 1차전 체코전에서 소중한 동점골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1승을 이끈 황인범, 그의 뒤에는 평생 그를 지켜보며 묵묵히 응원을 보내는 가족들이 있었다. 꿈에 그리던 월드컵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선수의 아버지 황서연 씨는 "오늘의 기쁨 뒤에는 넘치는 사랑을 보내 준 대전팬들이 있었다"며 "부상 이슈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좋은 출발을 보여줘 다행이다. 남은 경기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황인범 아버지 황서연 씨 와의 1문 1답-황인범 선수가 월드컵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소감은?▲선수 가족이라면..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래를 책임질 '성골 유스' 김지호(고2)가 프로 무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4월 유스 출신 유망주 4인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 자원을 확보했다.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한 공격수 김지호는 단연 돋보이는 재목이다.김지호 선수는 대전하나시티즌 U-12와 U-15를 모두 거친, 그야말로 구단의 역사를 함께해 온 성골 유스 선수다. 188cm라는 장신임에도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그는 "대전 U-12 시절부터 프로팀 입단이라는 하나의..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무보험 차량을 운전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4월 28일부터 2026년 1월 20일까지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총 55회에 걸쳐 운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운행한 횟수 및 반복성에 비춰 판시 각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과거 동종의 범죄를 저질러 처벌을 받았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천안=하재원 기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