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 “실질적인 행정수도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

  • 정치/행정
  • 세종

이춘희 시장 “실질적인 행정수도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

  • 승인 2017-01-05 14:23
  • 신문게재 2017-01-05 5면
  • 세종=박병주 기자세종=박병주 기자
국회분원 설치, 행복도시법 개정… 실질적 행정수도 기반 구축

올해 10대 과제로 복지ㆍ문화ㆍ안전 등 사업 추진 등




세종시가 올해 착공 10주년, 출범 5년을 맞아 실질적인 행정수도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이춘희 시장은 5일 정음실에서 정례브리핑에서 “올해는 실질적 행정수도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문화ㆍ의료ㆍ상업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 시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최우선 과제로 행정수도로 도약하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대통령 선거에서 국회분원 문제를 이슈화하고, 국회 전체의 이전과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등을 위한 개헌 논의에 적극 의견을 개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행복청이 갖고 있는 14개 자치사무를 이관하고, 행정자치부를 세종시로 이전하도록 행정도시특별법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시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호주 캔버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등 해외 행정수도와의 교류 협력도 나설 예정이다.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를 위해 복지ㆍ문화ㆍ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세종시민 복지기준에 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이행관리를 강화하고, 올 하반기에는 복지재단을 설립한다.

충남대 세종의원을 아동 전문 24시간 응급진료기관으로 운영하고, 신도시 지역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새롬동에 남부통합보건지소를 설치한다.

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임신ㆍ출산ㆍ육아 관련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행복맘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여성친화 정책도 펼친다.

또 문화재단을 중심으로 기획공연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탄생 100주년을 맞은 장욱진 화백을 지역 대표 문화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공사를 시작하고, 정부합동평가 전국 1위로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활용하여 도서를 10만권 확충한다.

2018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132개 안전증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119특수구조단 신설과 골든타임 내 현장도착률을 55%까지 높일 계획이다.

대중교통의 공공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1월중 세종도시교통공사를 출범하고, 택시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택시 증차도 추진한다.

청춘조치원 사업은 올해 평리 문화마을 만들기, 신안리 대학문화거리 조성 등 청춘조치원 6개 과제를 완료하고, 공공실버주택 건립, 동서연결도로 건설, SB플라자 건립, 서북부 도시개발도 본격 추진한다.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직매장 2호점을 아름동에 개장하고, 도시민과 농업인의 복합문화공간인 싱싱문화관을 건립한다.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녹색신교통, 벤처밸리 산업단지를 신규 조성하고, 세종첨단산단과 미래산단 2곳에 미니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을 조성한다.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지원 규모를 120억원, 500개소로 확대하고, 세종전통시장에 청년몰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올해는 행복도시 착공 10주년과, 세종시 출범 5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로, 시민들과 더불어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실질적인 행정수도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2.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3.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4.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1.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KAIST, '농업 인력 감소'가 미래 식량안보 최대 위협
  2.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3. “올해로 5회째” 한국영상대 미디어보이스 페스티벌 성료
  4. K-water 금강본부, 여름철 녹조 관리 선제 대응
  5.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헤드라인 뉴스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북중미 월드컵 예선 1차전 체코전에서 소중한 동점골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1승을 이끈 황인범, 그의 뒤에는 평생 그를 지켜보며 묵묵히 응원을 보내는 가족들이 있었다. 꿈에 그리던 월드컵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선수의 아버지 황서연 씨는 "오늘의 기쁨 뒤에는 넘치는 사랑을 보내 준 대전팬들이 있었다"며 "부상 이슈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좋은 출발을 보여줘 다행이다. 남은 경기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황인범 아버지 황서연 씨 와의 1문 1답-황인범 선수가 월드컵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소감은?▲선수 가족이라면..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래를 책임질 '성골 유스' 김지호(고2)가 프로 무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4월 유스 출신 유망주 4인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 자원을 확보했다.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한 공격수 김지호는 단연 돋보이는 재목이다.김지호 선수는 대전하나시티즌 U-12와 U-15를 모두 거친, 그야말로 구단의 역사를 함께해 온 성골 유스 선수다. 188cm라는 장신임에도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그는 "대전 U-12 시절부터 프로팀 입단이라는 하나의..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무보험 차량을 운전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4월 28일부터 2026년 1월 20일까지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총 55회에 걸쳐 운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운행한 횟수 및 반복성에 비춰 판시 각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과거 동종의 범죄를 저질러 처벌을 받았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천안=하재원 기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