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작년 총기류 위해물품 2044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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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작년 총기류 위해물품 2044건 적발

  • 승인 2017-01-10 13:09
  • 신문게재 2017-01-10 8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전년동기대비 건수 6%, 수량 260% 증가

모의총포 불법반입은 91% 늘어


작년 한해 전국의 주요 공항과 항만 등 관세국경에서 총기류 등 위해물품 2044건이 적발됐다.

관세청(청장 천홍욱)이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한해동안 총기류 12정, 실탄류 244발, 도검류 2245점, 기타 2만2744점 등 총 2044건 2만5245점을 적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건수 6%, 수량은 260% 증가한 규모다.

적발실적 증가 사유로는 서바이벌게임 등 밀리터리 마니아 증가와 해외여행객, 해외직구 증가세로 외국으로부터 모의총포를 반입하다 적발된 사례가 증가한 것이 주 원인으로 분석됐다.

조준경은 전년대비 91%, 모의총포는 13%로 불법반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관세청은 2017년 U-20월드컵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제 행사를 앞두고 테러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이 불법으로 국내 반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대테러 전담팀을 설치하고 운영중이다. 현재 세관별 대응팀은 196명이 기 운영중이다.

이어 컨테이너검색기 추가 배치, 지능형 CCTV 설치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과학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광역기동감시반 운영 등 현장감시 강화, 특송화물과 국제우편물 전량 X-ray 검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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