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본부 대전지부, 대전교육청 전보 방식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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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본부 대전지부, 대전교육청 전보 방식 규탄

  • 승인 2017-01-12 16:00
  • 신문게재 2017-01-12 7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고용불안 조장하는 전보 즉각 중단 요구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전지부가 대전교육청이 추진하려는 순환전보의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전지부는 12일 교육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공무직원의 고용안정을 위해하는 순환전보를 즉각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 후 실시하라”고 주장했다.

대전지부는 “대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8일 관내 학교에 ‘2017 교육공무직원 전보내신 제출 알림’이라는 공문을 시행했다”며 “약 2년전부터 전보를 준비했지만, 소속 기관에 대한 이렇다 할 안내와 준비 미비로 학교현장에서 많은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28일 전보내신 발표 이후 작성기간 중 총7차례에 걸쳐 수정 및 변경 공문을 각급 기관에 발송한 것만 봐도 교육청의 전보내신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며 “이러한 혼란 속에서 시행되는 전보내신의 피해는 고스란히 교육공무직원의 몫으로 전가된다”고 덧붙였다.

대전지부는 또 “무작정 전보자체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 교육공무직원들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전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것”이라며 “대전교육청이 막무가내식 전보를 시행한다면 조합원인 교육공무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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