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ㆍ교육부 ‘교육현안 시도정책협의회’ 가져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교육청ㆍ교육부 ‘교육현안 시도정책협의회’ 가져

  • 승인 2017-01-16 14:34
  • 신문게재 2017-01-16 5면
  • 세종=박병주 기자세종=박병주 기자
세종교육청과 교육부가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중심의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에 함께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3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금용한 교육부 학교정책실장, 신익현 학교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시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시교육청이 지역 교육 현안과 주요 교육정책 등 10건을 제안하고, 교육부가 제안에 대한 의견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이 건의한 내용은 세종시특별법에 따른 보정액의 보정기간 및 보정률 개정, 보건교사 및 전문상담교사 확보, 지방교육재정운용 성과평가 지표 개선, 교육공무원임용령(내부형 교장 공모제) 개정, 도교육청 평가 제도 개선 등 5건과 학교폭력 관련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 지침 개정, 학생 건강검진 항목(식품 알레르기) 확대 실시, 교원배상책임보험 제도화 , 각종 박람회 통합 운영, 학교업무표준매뉴얼 공유 및 통합 관리 등 주요 교육현안 안건 등 5건이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행정자치부 등 다른 부처와 협의가 필요한 세종시 특별법 개정, 보건교사 및 전문상담교사 확보 등 3건의 안건에 대해서는 신중히 검토하여 대안을 마련하고, 학생 건강검진 항목에 식품 알레르기 검사를 포함하는 안건 등 나머지 안건들은 적극 수용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부는 역점 추진 중인 정책인 자유학기제 내실화 및 연계방안,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추진, 기초학력 향상 지원 추진 사업 등을 설명하고 세종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정부에서 약속한 대로 세종시가 OECD 수준의 교육여건이 될 수 있도록 중앙투자심사 등에서 세종교육청의 특수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교육부의 정책과 세종교육정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평통 대전 동구협, 한반도 평화공존 대내외 정책 모색
  2. 세종시 '상권' 고립무원…새로운 미래 없나
  3.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미참여 맹수석·정상신 후보 "단일화 멈춰야"
  4.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5. 석유 사재기·암표상 집중 단속… 민생물가 교란 범죄 뿌리 뽑힐까
  1. [사설] '차기 총선 통합론' 더 현실적 대안인가
  2. 345㎸ 입지선정위 논의 3개월 남아… 지역사회 우려 해소는 '제자리'
  3. [세상읽기]'대전 3·8민주의거' 그 날의 외침
  4. [내방] 김도완 대전지검장
  5. 대전사람 10명 중 8명 "지역치안 안전해"… 대전경찰청 안전 설문조사 진행

헤드라인 뉴스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 사안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의 화약고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행정통합 성공에 따른 논공행상이 아닌 실패로 인한 책임공방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커 휘발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통상 공직선거 한 달 또는 늦어도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전후해 각 당은 시도별 공약을 발표하기 마련이다. 올 지방선거가 6월 3일 치러지는 점을 감안하면 5월 초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21일께에는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진다. 충청권의 경우 여야 가릴 것 없이 이미 지역..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시행사가 사업설명회까지 열면서 착공의 기대감을 높였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중동분쟁으로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착공이 계속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대전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예정이었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의 착공이 연기됐다. 대전역세권개발의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 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주변 2만8391㎡ 부지에 1184가구 공동주택과 호텔·컨벤션·업무·판매시설을 집약하는 초고층 복..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인구 39만 명 벽에 갇힌 세종시. 2020년 중앙행정기관 이전기(1단계)도 미완으로 남아 표류하고 있는 현실. 행정 기능만 덩그러니 놓인 세종시의 정상 건설을 뒤흔드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전을 공약하는 일이 반복되면서다. 김민석 총리와 행정안전부까지 나서 "추가 이전 계획은 없다"는 사실을 못 박았으나 선심성 약속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 여·야 정치권에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12일 이에 대한 규탄의 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