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22일 대학로서 대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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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22일 대학로서 대선 출마 선언

  • 승인 2017-01-17 15:34
  • 신문게재 2017-01-17 4면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

온오프라인 5시간 실시간 토론 진행


안희정 충남지사가 오는 22일 서울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으로 명명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며 국가 운영 비전과 철학 등을 밝힐 예정이다.

안 지사 측 대변인 격인 박수현 전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안 지사 대선 출마 선언 관련 일정과 계획을 설명했다.

박 전 의원은 “그동안 상징적인 장소에서 지지자들을 모아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일방적 방식이 아닌 국민들에게 먼저 후보의 자질과 비전을 검증받고 출마를 선언하는 최초의 후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안 지사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뷰브 등 온라인에서 생중계된다.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실시간으로 질문하면 안 지사는 즉석에서 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권자가 시공간을 뛰어넘어 대선 후보와 직접 소통하는데 의미를 뒀다는 게 박 전 의원 설명이다.

5시간의 즉문즉답이 끝나면 안 지사는 준비한 출마 선언문을 읽은 뒤 행사가 마무리된다.

출마 선언에는 안 지사가 전국을 돌며 지역별로 발표한 ‘선언 시리즈’와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비전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는 안 지사 측에서 초청한 사회 각 분야 인사들과 온라인으로 참가를 신청한 일반 국민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 전 의원은 “국민들과 자연스럽게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대선 주자와 주권자 간 소통은 물론 자질과 비전을 검증받는 새로운 형식의 출마 선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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