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특성화고 창의융합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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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특성화고 창의융합 캠프

  • 승인 2017-02-12 11:28
  • 신문게재 2017-02-12 21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한밭대는 한밭대-특성화고 ‘선취업 후진학 창의 융합 캠프’를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했다.

한밭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김광주, LINC사업단)은 선취업 후진학 사업으로 2012년부터 한밭대와 대전지역 특성화고간 교류를 통해 멘토-멘티 창의융합 동아리, 캠프,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했으며 각종 경진대회 수상 및 대학과 특성화고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창의 융합 캠프는 40여명의 학생과 LINC사업단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참여해 특성화고생(유성생명과학고, 천안여상)과 한밭대 학생간의 ‘창의적 아이디어 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이론학습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한밭대 창업동아리 학생과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직접 운영하고 기획해 ▲팀빌딩 ▲트랜드 강의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강의 ▲디자인 씽킹 시물레이션 등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역량을 강화했다.



창의 융합 캠프에 참여한 이윤정(유성생명과학고) 학생은 “이번 한밭대 멘토(대학생)와 함께 팀별 문제해결 방법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배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김광주 단장은 “이번 한밭대-특성화고 창의 융합 캠프는 한밭대 재학생 및 특성화고 학생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 방법과 대학생 · 고등학생의 만남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 앞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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