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벤처기업, 억대 민사소송서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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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벤처기업, 억대 민사소송서 ‘패소’

  • 승인 2017-02-20 16:03
  • 신문게재 2017-02-20 9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법원 “물품대금 지급하라”

최근 사기 혐의로 대표이사가 구속된 대전 벤처기업 A사가 억대 민사소송에서도 패소했다.

대전지법 제11민사부(재판장 노행남 부장판사)는 제조업체 B사가 A사 법인과 대표자를 상대로 낸 물품대금 등 지급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보통신장비 제조 및 판매하는 B사는 지난 2015년 약 13억원 상당의 터치 디스플레이 부품을 A사에 납품했다. A사는 지난해 2월 12일 B사가 납품한 물품대금 중 3억1400여만원을 같은해 3월까지 지급키로 약정했다.

그러나 A사는 잔금 3억여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A사 대표는 원고에게 물품대금 잔금 3억여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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