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9단,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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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 독주

  • 승인 2017-04-05 18:31
  • 이건우 기자이건우 기자
한국기원 발표 4월 랭킹 1위
41개월 연속 왕좌 유지



국내 바둑 1인자 박정환 9단이 4월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41개월 연속.

박정환 9단은 3월 첫 대국인 제22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16강에서 안조영 9단에 패하며 22점을 잃고 시작했다. 이후 AI가 첫 출전해 화제를 모았던 ‘월드바둑챔피언십’에서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 중국의 미위팅 9단을 연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제18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이창호 9단을 꺾고 4강에 진출하는 등 3승을 보태며 지난달 보다 9점 하락한 9878점으로 1위를 지켰다.

한편 신진서 6단은 제22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8강에서 김지석 9단에 패해 랭킹점수 16점이 하락했지만 9775점으로 2위를 지켰다.

10위권 내에서는 1~2위를 비롯해 지난달과 변동 없이 이세돌·박영훈·김지석·최철한 9단, 이동훈 8단, 안성준 7단, 강동윤·원성진 9단이 3~10위에 자리했다.

이밖에 제22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16강에서 박정환 9단을, 제3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에서 중국의 구리 9단을 꺾고 본선에 오른 안조영 9단이 3월 한 달 동안 4승 1패를 거두며 4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9347점으로 33위에 올랐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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