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혜택을 받은 어르신 가정은 몸이 불편해 집안의 쓰레기를 방치해뒀고, 최근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병원중에 입원중인 상태였고,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안에 오랫동안 방치된 폐품 및 쓰레기를 정리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해 약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 봉사원들의 작은 노력으로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하루 빨리 쾌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신광수 기자 sks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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