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학생들의 통일 염원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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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들의 통일 염원 키웠다

  • 승인 2017-06-22 13:54
  • 신문게재 2017-06-23 5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우리가 만드는 미래 통일 한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세종지역 중ㆍ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세종시 통일탐구토론대회를 열었다.

이번 통일탐구토론대회는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세종시 중ㆍ고등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별로 교내대회를 통해 추천된 20팀(학생 80명, 지도교사 20명)이 제출한 탐구보고서와 발표 동영상에 대한 1차 예비심사 결과 최종선정된 8팀이 참가했다.

중ㆍ고등학교 학교급 별로 구분해 실시된 이번 대회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4명의 학생들이 하나의 팀을 이뤄 한반도 평화통일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고 2개월 이상의 사전 문헌조사와 설문조사, 심층 인터뷰 등의 탐구활동을 추진했다.

이같은 탐구 보고서를 기초로 해 대회 당일 역할극, 노래, 뉴스 보도 형식 등 자신들만의 창의적인 방법으로 탐구 결과를 발표하고 다른 참가팀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함께 토론해 가는 방식으로 토론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남북한 인권통일을 위한 청소년 통일교육 방안 연구를 비롯해 청소년 맞춤형 통일방안 연구, 통일 한국을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 소통하고 공감하는 남북한 청소년의 통일로드 여행, 학생 힘으로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등 다양한 소주제로 이루어진 탐구내용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의 심층적 토론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분단으로 인한 문제와 갈등을 극복하고 남북한이 하나 된 통일한국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세종지역 학생들의 평화통일을 위한 비전과 희망을 탐구해 나온 결과물이 언젠가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필요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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