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학내 구성원 의사 반영한 ‘가온분수광장’ 조성

  • 사회/교육
  • 교육/시험

한밭대, 학내 구성원 의사 반영한 ‘가온분수광장’ 조성

  • 승인 2017-08-13 11:05
  • 신문게재 2017-08-14 20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 한밭대 휴게광장 명칭 공모전 시상식에서 송하영 총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 한밭대 휴게광장 명칭 공모전 시상식에서 송하영 총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생ㆍ교직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 역할 기대

한밭대가 학내 구성원들의 의사를 반영해 휴게공원을 조성중인 가운데, 지난 10일 명칭 공모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명칭 공모에는 총 60개가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10개를 선별하고, 또 다시 학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2차 호응도 조사를 거쳐 우수작 3개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가온분수광장’을 응모한 신혜지 학생(공공행정학과)이 차지했으며, 선샘광장(한문덕 학생, 건설환경공학과), 나래광장(이성민 학생, 컴퓨터공학과)이 우수상을 받았다.

‘가온분수광장’의 ‘가온(加溫)’은 ‘온도를 더하다’는 뜻이다. 신혜지 학생은 “열정에 온도를 높이고 배움의 자세로 성장하라 의미를 담았다”며 “이 곳이 큰 인재로 성장하게 될 한밭대 학생들에게 힐링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휴게공원이 조성되는 곳은 기계관 주변 광장으로 기계관, 자동화관, 화학환경관 등 건물로 둘러싸여 있고 강의실과 가까운 탓에 소음발생 우려로 평소 활용에 많은 제약이 따르던 공간이다.

한밭대는 이 공간을 활용하고자 올해 2월 학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으며, 공모 결과 대나무숲과 분수대가 어우러지는 정원형태의 휴게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9월 21일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를 진행중이다.

조일환 사무국장은 “이번 휴게공원 조성은 최초 활용방안 수립에서 디자인, 명칭 선정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과정마다 학내 구성원들의 의사가 적극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며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특히 학생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4.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5.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