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이 미래를 이끈다]꿈과 열정이 있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목원대학교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지역대학이 미래를 이끈다]꿈과 열정이 있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목원대학교

  • 승인 2017-08-20 17:00
  • 신문게재 2017-08-20 24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ACE+ 및 특성화사업(CK-1) 4개 사업단 선정

중부권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


1954년 대전지역 최초의 사립대로 출발한 목원대(총장 박노권)가 올해로 개교 63주년을 맞았다.

지난 1999년 중구 목동에서 현재의 서구 도안동 캠퍼스로 이전한 후 대학 주변에는 도안신도시 개발 사업에 따라 282만평의 친환경 생태도시가 들어섰고, 30만 명의 인구가 유입돼 대전의 새로운 중심지역으로 떠올랐다.

목원대는 기독교 명문사학으로서 새로운 비전과 가치로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이다. 2014 교육부 잘가르치는 대학, 2014 교육부 특성화사업 4개 사업단 선정, 지식경제부로부터 RIC 사업선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 IT분야 우수대학 및 대학원으로 선정, 교육부 특성화사업 우수대학 선정, SK텔레콤ㆍ창업진흥원으로부터 SK청년비상(飛上) 프로그램 선정,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풀뿌리 기업 육성사업 선정,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선정 등 수험생을 맞이할 준비가 된 대한민국 명문사학이다.

목원대는 매년 100여종 이상의 다양한 교ㆍ내외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학금 수혜율은 대학평가 A등급을 상회하는 장학 혜택을 자랑하고 있다. 2018학년도 신입생 중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들이 목원대에 등록할 경우 인문, 사회계열(일반학생전형ㆍ지역인재전형ㆍ목원사랑인재전형ㆍ사회기여자전형)은 80만원, 이공계열, TVㆍ영화학부(일반학생전형ㆍ지역인재전형ㆍ목원사랑인재전형ㆍ사회기여자전형)는 100만원의 목원스타트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 1994년 국내에서는 최초로 3+1유학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현재 세계 18개국 70여개 대학들과 학술 및 학생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각종 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재학 중 해외 유학 프로그램과 더불어 방학기간 등을 활용한 글로벌리더스아카데미 과정은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더라도 재학생들에게 업무현장에서 요구되는 영어의 활용능력을 배양하고 국제교류 감각과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열린 학사제도를 운영하는 목원대는 복수전공과 전과가 용이하다. 복수전공은 입학정원의 50%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비사범계 학부(과)에서 사범계 학과로의 전과도 가능(정원 10%내)하다.

◇목원대 수시전형 특징

목원대는 2018학년도에 총 1871명(정원내)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중 학생부교과(일반학생, 지역인재, 고른기회, 사회기여자), 학생부종합(목원사랑인재), 실기위주(일반학생, 특기자), 정원외[농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대상자, 재외국민과 외국인(2%이내)]모집 등 수시전형으로 1604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전형 특징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일반학생ㆍ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80%+면접20%로 선발하고, 고른기회ㆍ사회기여자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는 점이다.

목원대 수시모집 지원전략으로는 전형유형별(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실기위주, 특기자)로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중 학생부, 면접, 실기의 전형요소 비중이 얼마나 실질적으로 반영되는지, 즉 명목상 반영비율이 아닌 실질반영비율이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원희망자가 신경써서 준비해야 할 사항으로는, 대학별 고사(면접고사, 실기고사) 일정을 확인해 타 대학과 중복이 되지 않는지 필히 체크하고, 꼭 면접 및 실기고사에 응시해야 한다. 결시했을 때는 불합격 처리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학별 고사일정을 체크해야 한다.

또 목원대는 면접에 대한 전형요소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면접고사 5일전에 면접문항을 입학홈페이지에 사전 공지해 지원희망자의 부담을 완화시켜주고 있으므로 지원희망자는 공지된 면접문항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야 하며, 전형유형별(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주요평가내용을 정확히 분석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정성직 기자 noa7908@

▲ 목원대 (구)신학관
▲ 목원대 (구)신학관
▲ 항공서비스 과정 특강
▲ 항공서비스 과정 특강
▲ TV.영화학부 전공수업
▲ TV.영화학부 전공수업
▲ 음악대학 메시아 공연
▲ 음악대학 메시아 공연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개인택시 신규 면허 교부-18명 대상
  2.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3.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4. [사이언스칼럼] 아쉬움
  5. [라이즈 현안 점검] 거점 라이즈센터 설립부터 불협화음 우려…"초광역화 촘촘한 구상 절실"
  1.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2.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3.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 24개 공동체 성과공유 간담회
  4.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5.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 '어린이 기후 이야기' 2회차 참가자 모집

헤드라인 뉴스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민선 8기 대전시가 도시의 혈관인 교통망 확충에 집중하면서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전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끌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전 구간에서 공사를 하는 등 2028년 개통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와 CTX(충청급행철도) 등 메가시티 조성의 기반이 될 광역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의 30여년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은 지난해 연말 착공식을 갖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철도 2..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