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교직원 만족도 높이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위원회’ 발족

  • 사회/교육
  • 교육/시험

건양대, 교직원 만족도 높이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위원회’ 발족

  • 승인 2017-08-24 15:13
  • 신문게재 2017-08-25 17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김희수 총장, “발전기반 마련되면 총장 거취에 대한 결단 내릴 것”

건양대가 교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건양 조직문화 혁신위원회’(이하 건양혁신위)를 발족했다.

건양대는 지난 1991년 논산에 첫 캠퍼스를 설립한 이후 2000년 대전 건양대병원 개원, 2006년 대전 메디컬캠퍼스 등을 설립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설립자인 김희수 박사가 2001년 총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취업률 전국 1위 달성, 전국 최초 신입생동기유발학기 도입, 전국 최초 의료공대 및 융합전문단과대학 설립 등 한발 앞선 교육혁신으로 많은 성과를 만들어왔다.

이 같은 대외적인 성과를 거둬온 건양대는 ‘이제는 내부 구성원을 위한 지원시스템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 하에 건양혁신위를 발족했다.

금융국제학과 배세영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건양혁신위는 대전과 논산 캠퍼스의 교수와 직원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교수, 직원, 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요구사항을 청취해 조직문화 혁신과제를 설정할 예정이다.

건양혁신위는 조직문화 개선방향으로 건양대 구성원들이 스스로 자존감을 갖고 일하도록 하며, 시스템화된 학사운영을 통해 교권을 존중하고 구성원들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드는 것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김희수 총장은 “교수들의 교권과 전체 구성원의 인권을 존중한다는 기본 원칙 하에 건양혁신위에 수렴되는 모든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이라며 “건양대의 명예로운 전통이 지속될 기반이 마련되면 향후 총장의 거취에 대한 결단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4.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5.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