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하 메세지] 이춘희 세종시장

  • 사회/교육
  • 미담

[창간축하 메세지] 이춘희 세종시장

  • 승인 2017-08-31 14:24
  • 신문게재 2017-09-01 2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충청권 정론지로서 깊은 신뢰받기를”



이춘희 세종시장



중도일보 창간 66주년을 세종특별자치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951년 창간한 중도일보는, 그동안 충청권의 대표신문으로서 지역의 주요 현안과 과제에 대한 공정한 보도와 논평으로 바른 언론문화를 선도해왔습니다.

사회, 문화, 예술 전반에 걸친 지역민의 다양한 요구를 빠르고 폭넓게 수렴하고 대변하여,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언론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기에 오늘의 중도일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는 충청권 정론지로서 독자의 깊은 사랑과 신뢰를 받기를 27만 세종시민과 더불어 기원합니다.

세종시는 올해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을 맞아, 큰 성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40개 정부기관과 15개 국책연구소가 이전하여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자리 잡았고, 이제 국회와 청와대, 대법원을 이전하여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가 행정수도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언론의 도움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입니다. 세종시의 새로운 성장에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중도일보 창간 66주년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리뉴얼... 백화점 중 최대 규모 베이커리로
  3.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수는 적은데 국비는 수십억 차이…지역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4.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변동중, 음악으로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예술교육
  5. {현장취재]김기황 원장, 한국효문화진흥원 2025 동계효문화포럼 개최
  1. "함께 걸어온 1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
  2. 농식품부 '농촌재능나눔 대상' 16명 시상
  3. 작은 유치원 함께하니, 배움이 더 커졌어요
  4. 충남경찰, 21대 대선 당시 선거사범 158명 적발… 직전 대선보다 119명↑
  5. 서머나침례교회,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 연말 맞아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헤드라인 뉴스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을 세종시가 아닌 대구시로 이전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발의돼 향후 논의 과정이 주목된다. 다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이 주도한 데다, 11월에 혁신당 대전시당 위원장인 황운하 의원(비례)이 ‘대법원 세종 이전법’을 발의한 터라 논의 과정에 들어가기 전부터 여러 이견으로 대법원 지방 이전 자체가 표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인 차규근 의원(비례)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권칠승 의원과 함께 대법원을 대구로 이전하고 대법원의 부속기관도 대법원 소재지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직장맘에게 지급하는 출산 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이 내년부터 월 220만원으로 오른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하한액이 출산휴가급여 상한액을 웃도는 역전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산전후휴가 급여 등 상한액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는 출산 전과 후에 90일의 출산전후휴가를 받을 수 있다. 미숙아 출산은 100일, 쌍둥이는 120일까지 가능하다. 이 기간에 최소 60일(쌍둥이 75일)은 통상임금의 100%를 받는 유급휴가다. 정부는 출산·육아에 따른 소득 감소를 최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10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

  • ‘졸업 축하해’ ‘졸업 축하해’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