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신진서·안성준·안국현, 삼성화재배 8강 진출

  • E스포츠
  • 바둑

박정환·신진서·안성준·안국현, 삼성화재배 8강 진출

오늘 대전서 8강전

  • 승인 2017-09-26 10:25
  • 이건우 기자이건우 기자
ma(2)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 진출자들이 한자리에 섰다. 왼쪽부터 안국현 8단, 퉈자시 9단, 박정환 9단, 구쯔하오 5단, 신진서 8단, 탕웨이싱 9단, 안성준 8단, 퉁멍청 6단.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8강에 한국 4명 중국 4명이 올랐다.



25일 대전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린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16강에서 한국은 박정환 9단·신진서 8단·안국현 8단·안성준 7단 8강행 티켓을 차지했다.



박정환 9단은 중국의 자오천위 4단에게 16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6년 연속이자 삼성화재배 통산 일곱 번째 8강에 오르며 대회 첫 우승 고지에 한발짝 다가섰다.

메이저 세계대회 첫 정상 정복을 노리는 신진서 8단은 일본 랭킹 1위 이야마 유타 9단과의 첫 대결에서 대마 사냥에 성공하며 118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특히 안성준 7단은 중국랭킹 1위 커제 9단을 240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꺾는 기염을 토했다. 안국현 8단은 중국랭킹 5위 천오야예 9단에게 300수 만에 짜릿한 흑 반집승을 거뒀다.



그러나 이세돌 9단과 박영훈·송태곤 9단은 중국 선수에게 패해 탈락했고, 일본은 이야마 유타 9단과 야마시타 게이고(山下敬吾) 9단이 모두 패해 8강 진출자 배출에 실패했다.



8강전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박정환 9단 vs 구쯔하오 5단, 신진서 8단 vs 탕웨이싱 9단, 안성준 7단 vs 퉁멍청 6단, 안국현 8단 vs 퉈자시 9단의 한·중전 4경기로 펼쳐진다.



KBS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삼성화재가 후원하는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총상금 규모는 8억원이며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진다.


이건우 기자 kkan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2. 아산시, "온양온천역 더 깨끗하고, 더 편리하게"
  3. 하남돼지집 이성엽 대표,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감사장 수상
  4. 하루두피 박은주 대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감사장·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상 수상
  5. 농작물 바이러스 확산하는데 치료제·피해 통계는 '전무'
  1. [현장취재]대전과총, 제2회 대전과학기술 차세대리더포럼
  2. 세종의 산과 길을 걷고 기록하다… '세종산길 16' 발간
  3. 아산시, 노후주택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완료
  4. 잿더미서 다시 일어선 조일푸드…위기를 기회로 바꾸다
  5. 아산시, 어린이 활동공간 전방위 안전관리 나선다

헤드라인 뉴스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충남 서산시가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본격 대응하며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경제성과 정책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진행되는 타당성 재조사에서 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효과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조사는 서산공항 건설사업비가 기존 484억 원에서 899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추진됐다. 국토교통부는 8월 기획예산처에 타당성 재조사를 요청했으며, 기획예산처는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기후위기 시대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물관리와 소방 전문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이종식)는 23일 전북 전주시 본부에서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와 위기대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대형화재 등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반시설을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난 발생 시 물관리 전문기관의 시설과 자원을 소방 대응체계에 적극 활용하는 데 있다. 우선 시설물의 안정적인..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대전 동구 성남동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학교 설립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중학교 설립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23일 대전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지현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남동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남중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04년 성남동 구성지구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이후 20년 넘게 학교 설립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속되고 있는 주민들의 교육환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