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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한국의 이세돌 9단과 중국의 커제 9단이 제주에서 승부를 펼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내년 1월 13일 개최하는 '2018 해비치 이세돌 대 커제 바둑대국'에서 맞붙는 것.대국은 해비치 호텔 1층 그랜드 볼룸에서 펼쳐진다. 또 로비 아트리움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 대국 장면을 생중계 및 공개 해설한다.
이세돌과 커제는 한중 양국을 넘어 세계바둑계를 대표하는 기사다. 두 기사 모두 인공지능 알파고를 상대로 번기 승부를 펼치기도 했다.
상대전적은 커제가 10승 3패로 우세하다.
이 대국은 해비치와 한국기원이 공동 주최하며 JTBC와 바둑 TV가 1월 13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한다.
이건우 기자 kkan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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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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