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와 함께하는 트윈세대 공간 워크숍 개최

  • 전국
  • 광주/호남

건축가와 함께하는 트윈세대 공간 워크숍 개최

  • 승인 2019-05-05 20:30
  • 정영수 기자정영수 기자
clip20190505202152
전북 전주시는 3일, 중화산도서관 내에 전국 최초의 '트윈세대 공간 ' 설계에 앞서 운영자와 트윈세대,건축가와 함께 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전북 전주시가 (가칭)중화산도서관 내에 전국 최초로 조성 추진 중인 '트윈세대 공간 ' 설계를 앞두고 3일 운영자와 트윈세대, 각각을 대상으로 건축가와 함께 하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주시립도서관 트윈세대 공간 프로젝트'는 설문조사, 인사이트 투어, 크리에이티브 워크숍 등을 통해 전주시 트윈세대들의 성향과 요구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조사 결과를 반영한 설계가 추진될 예정이다.

건축가 워크숍은 프로젝트 팀의 설계를 맡은 EUS+건축(지정우·서민우 공동대표)이 기획했으며 운영자와 트윈세대로 나눠 가졌다.

중산작은도서관에서 2시~4시까지 진행된 '운영자 워크숍'에서는 전주시립도서관 사서들을 대상으로 트윈세대 공간에 대한 요구들을 공유한 후 운영자가 생각하는 트윈세대 공간, 운영자에게 필요한 공간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눠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더불어 '트윈세대 공간 워크숍'은 트윈세대 공간이 조성되는 (가칭)중화산도서관 3층(180㎡정도)에서 트윈세대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프로젝트 추진단이 공동으로 참여한 '트윈세대 공간 워크숍'은 트윈세대가 직접 공간을 체험하며 그동안 상상하고 제안했던 아이디어들을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 구체적으로 실현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설명으로만 들었던 공간을 직접 와서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어떤 공간이 되면 좋을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상상해볼 수 있었다. 어른들과 함께 하는 워크숍을 통해 모두가 이용하는 도서관안에 '우리가 사용할 공간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말했다.

'전주시립도서관 트윈세대 공간프로젝트' 설계팀 EUS+건축의 지정우 공동대표는 "워크숍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을 반영하여 공공 공간에 대한 가치를 담고 트윈세대들의 소통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 예정"이라고 설계 취지를 밝혔다.

그 밖에도 전주시는 근영중학교 동아리 프로그램(진저티프로젝트 진행) 등을 통해 트윈세대가 원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등 컨텐츠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증화상·중독·사지절단 응급진료 역량 확충 필요"…대전·세종 응급실 진료 분석해보니
  2. 대전 구청장 선거전 본격화…현역 "수성" vs 도전자 "변화"
  3. 청주교도소 특별사법경찰대장 박경민 대전교정청 '이달의 모범교관'
  4. '연구비 자율성 강화'에 과학기술계 "환영… 세심한 후속 관리 필요"
  5. 정치색 없다는데…교육감 선거 진영 프레임 반복
  1. 대전 구청장 선거전 가열…정용래·서철모 출마 선언
  2. [르포] "멈춰야 할 땐 지나가고, 지나도 될 땐 멈추고"…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현장 가보니
  3. 민주당, 충남 아산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전은수 영입
  4. 대전교육청 산업재해 증가세 "더 이상 아프고 싶지 않아"
  5.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헤드라인 뉴스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29일 오전 9시 30분께 대전 용소네거리. 출근길 정체는 어느 정도 빠졌지만 주택가에서 도안동로와 건양대병원 방면으로 빠져나가려는 우회전 차량 흐름은 적지 않았다. 차량 대부분은 속도를 조금 줄인 뒤 그대로 우회전했다. 바퀴가 완전히 멈춰 선 차량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된 지 시간이 흘렀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서행'과 '일시정지'의 경계가 흐릿했다. 분위기가 달라진 건 오전 9시 36분께였다.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단속을 앞두고 경찰 차량과 경찰관들이 교차로 주변에 모습을 드러내자 우회전 차량들이 눈..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기선을 잡으려는 여야 각 정당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전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충청권 공동대전환'을 선언하는 등 선거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시·도지사 후보들은 29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기조에 맞춰 충청을 변방이 아닌..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거나, 다시금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신규 점포 등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9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중구 유천1동 '버드내초등학교'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5만 1045㎡ 규모의 해당 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