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웨덴, 과학기술혁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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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웨덴, 과학기술혁신 포럼 개최

  • 승인 2019-06-16 11:30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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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4일 스톡홀름 피퍼스카 뮬렌(Piperska Muren)에서 한국과 스웨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스웨덴 연구협의회(VR)과 공동으로 한-스웨덴 과학기술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국과 스웨덴의 협력기관별 세 개 분과로 진행됐다.

양국 연구자는 미래사회 선도와 공동번영을 위한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그간 양국 과학기술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국제 공동연구 협력 확대를 위해 열띤 토론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연구재단과 스웨덴 연구협의회는 '한-스웨덴 연구협력의 날'을 통해 생명과학, 재료과학, 정보통신 분야에서 양국의 연구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으며 양국 한림원은 '한-스웨덴 과학기술 워크숍'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화학에 대해서 논의했다.

녹색기술센터와 스톡홀름 환경연구소(SEI, Stockholm Environment Institute)는 미세먼지 해결과 맑은 공기를 위한 기후기술의 역할을 논의하고, 물 관리 및 배터리 기술의 공동연구를 기획하는 '기후기술·미세먼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국은 모두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고, 과학기술을 통해 경제성장을 달성한 혁신 강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양국은 이번 행사가 서로의 공통점에 기반하여 지속적인 협력 의제를 발굴하고 공동번영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연구자 교류, 공동 행사 개최, 공동연구 등 기관 간 협력 서명식을 진행하고, 한국과 스웨덴 간 과학기술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연구재단과 스웨덴국제교류재단(STINT)은 연구교류지원사업 공동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노벨미디어와 함께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0' 개최, 녹색기술센터와 스톡홀름 환경정책연구소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기술협력을 추진하는데 서명했다.

한국연구재단 노정혜 이사장은 "연구재단은 2003년부터 공동연구, 연구자교류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양국의 연구자들이 국제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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