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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8일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 연남파출소 사거리 공원에서 명예도로명 '평화의 노벨길' 명명식이 진행됐다. |
대한민국노벨재단(총재 이희자)은 한반도의 평화와 새로운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기를 기원하며 18일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 연남파출소 사거리 공원에서 명예도로명 '평화의 노벨길' 명명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 유동균 마포구청장, 정창래 전 국회의원, 최현석 마포경찰서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청와대 축전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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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노벨길' 명명식을 선포하는 대한민국노벨재단 이희자 총재 |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산업화와 민주화를 통해 경제발전과 성공에도 불구하고 이루지 못한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노벨상인 것 같다"며 "과학분야의 인력도 선진국 수준으로 늘어났지만 아직까지 노벨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이제는 우리나라도 반드시 노벨상 수상자가 나와야 하며 이를 위한 변화와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경쟁 속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반드시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노벨상을 향하여 도전과 열정으로 나아가야 하겠다"라고 노벨길 명명식행사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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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 중인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 유동균 마포구청장, 정청래 전 국회의원 |
또 "우리나라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6월, 전쟁없는 평화로운 국가를 꿈꾸며 평화의 상징인 노벨상 수상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영광의 노벨상 수상이 계속 이어지길 염원한다"며 "또한 마포구가 남북 번영의 시대를 여는 도시로 도약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의선은 남과 북의 철도를 연결하면 대륙 평화의 길로 뻗어가는 통로다. 평화가 곧 길이다"라며 "노벨길 명명식의 자리가 남북평화의 길을 여는 평화의 애국지사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이며, 노벨길이 계속 이어져 북한을 연결하고 유럽까지 대륙으로 연결하는 대한민국으로 거듭나는 추억이 있는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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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노벨길 명명식에 이어 연남파출소 앞 사거리 공원을 시작으로 김대중 전대통령 사저를 거쳐 경의선 책거리 공원까지 1.2KM 걷기를 진행했다. |
한편, 노벨상(Nobel Prize)은 스웨덴의 화학자 알프레드 노벨(Alfred B. Nobel)의 유산을 기금으로 하여 1901년에 제정된 상으로, 해마다 물리학, 화학, 생리학·의학, 경제학, 문학, 평화의 6개 부문에서 인류 문명의 발달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를 선정해 노벨의 사망일인 매년 12월 10일에 스톡홀름에서 수상식을 거행하고 있다. 2000년 노벨평화상은 한국과 동아시아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그리고 특히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노력한 김대중 전대통령이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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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의선 책거리 공원에서 참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평화의노벨길' 명명식 행사가 이어졌다. |
서울=최영주 기자 ddoru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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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