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辰용 띠
枯木逢雨格(고목봉우격)으로 그동안 가뭄이 들어 바짝 말랐던 나무가 단비를 만나 이제 막 갈증을 풀고 있는 격이라. 매사가 마음 먹은 대로 풀려 나가 순조롭게 일이 진행될 것이요 모처럼 만에 포만감에 젖는 때라.
28년생 힘들여 한일, 배로 되돌아온다.
40년생 보증, 금전거래를 삼가라.
52년생 보지 못한 일은 못 봤다고 하라.
64년생 재물 취득 운이 있으니 기회를 잡으라.
76년생 친구로 인한 횡재 운이 따른다.
88년생 드디어 때가 왔으니 일단 부딪치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정리=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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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운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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