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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띠 운세] 3월 둘째주 주간운세 (2021년3월8일~3월14일)
3월8일 월요일 | 희망하였던 일이 이루어져 나의 공을 인정받게 되는 격이라. 걱정은 사라지고 이제 웃음꽃만 피게 되니 모처럼 만에 행복한 마음이 생기고 부자가 부럽지 않은 때이므로 열심히 매기 정진하라. |
3월9일 화요일 | 깊은 산중을 지나다가 산적을 만나 떨고 있을 때 쌍 검을 찬 협객이 나타나 적을 물리치는 격이라.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벅찼던 일들이 주위의 원조로 인하여 숨통이 트여 겨우 한숨을 놓으리라. |
3월10일 수요일 | 비가 억수로 쏟아져 홍수가 나므로 모든 가산이 물에 씻겨 내려갔으나 수해 구호 품이 많이 답지하여 물자가 풍성한 격이라. 어두움이 지나면 밝은 내일이 오는 법이니 현재의 난관과 어려움을 한탄하지 말라. |
3월11일 목요일 | 어려서 신동이라 불리던 사람이 꾸준히 학문을 연마하여 천지의 이치와 풍운조화를 통달한 군자가 되어 세상을 평안하게 하는 격이라. 나 자신이 고고한 인품과 실력을 갖추게 되면 자연히 부도 명예도 따르게 되리라. |
3월12일 금요일 | 두 선비가 마주 앉아 투쟁을 벌여 서로의 의견이 옳다고 주장하는 격이라. 다투어 보았자 둘 다 다 출혈이 생기나 결국 좋은 쪽으로 의견일치를 보아 옳게 될 것이니 시시비비를 가려야 할 것이라. |
3월13일 토요일 | 부하가 잘못을 저지르매 상사가 성난 눈빛으로 쏘아보는 격이라. 손아랫사람의 실수를 관대하게 봐주는 것도 상사된 사람으로서의 덕이 되는 것인바, 중대한 잘못이 아니라면 한번 더 기회를 주는 것도 좋으리라. |
3월14일 일요일 | 오랫동안 공부만 하던 선비가 이제야 때를 만나 입신양명을 하게 되어 출세가도를 달리는 격이라. 남자는 자기를 알아주는 맛으로 살아가는 것인데,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났으니 매사가 막힘이 없이 풀려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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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강 구홍덕 한국정통역학연구원 원장·정리=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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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운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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