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허정인 케이클래식 뉴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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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허정인 케이클래식 뉴던 대표

케이클래식 뉴던의 <뉴던, 스무 번의 계절> 개최
8월 11일 오후 7시30분 아트브릿지
플루트 허정인, 가야금 유현문, 피아노 강나영, 국악타악 이상미 토크콘서트

  • 승인 2026-08-02 23:4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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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인 케이클래식 뉴던 대표.
사진=허정인 대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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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클래식 뉴던의 <뉴던, 스무 번의 계절> 포스터.
포스터 제공=허정인 대표


“ 케이클래식 뉴던 20주년 공연에 초대합니다. ”

허정인 케이클래식 뉴던 대표가 이렇게 초대 인사를 건넸다.

허정인 대표는 “케이클래식 뉴던의 <뉴던, 스무 번의 계절>이 대전문화재단의 크라우드펀딩 '2026 문화예술후원 네트워크지원사업' 으로 선정돼 8월 11일 오후 7시30분 아트브릿지에서 개최된다”며 “플루트, 가야금, 피아노, 국악타악 핵심멤버 네 명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허정인 대표는 “'새로운 시작, 시도'라는 의미를 지닌 뉴던 (New Dawn)은 2006년에 창단돼 올해로 20주년을 맞게 됐다”며 “서양악기와 국악기의 경계를 두지 않고, 예술적이면서도 대중의 감성에 다가가는 21세기 클래식을 통해 한국의 감성을 바탕으로 세계인이 공감하는 음악을 추구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시대의 작곡가들과 협업하며 그동안 50여 곡 이상의 창작품을 초연했고, 타 장르의 아티스트들과도 콜라보를 이루어 실험적이고 융복합적인 다원예술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성과 감동을 전하는 노력을 해왔다”고 전했다.

허정인 대표는 또 “이번 정기연주회는 뉴던의 주요 멤버 네 명(플루트 허정인, 가야금 유현문, 피아노 강나영, 국악타악 이상미)의 지나온 시간을 토크와 연주로 구성해 오늘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계절을 떠올려보며, 위로와 희망을 전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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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인 케이클래식 뉴던 대표.
사진=허정인 대표 제공
허 대표는 이어 “이번 무대에 올리는 연주 작품들은 동서양의 감성이 얽히며 피어나는 설렘과 그리움이 가득한 선율로, 플루트, 가야금, 피아노의 앙상블인 '하늘빛 그리움,' 피아노 솔로로 ‘고향의 봄’, 백제가요 ‘정읍사’의 첫 구절을 바탕으로, 달을 향해 띄우는 남편의 안전을 기리는 아내의 염원을 표현한 황병기 작곡의 ‘달하노피곰’을 가야금, 플루트, 장구 연주로 들려드린다”고 소개했다. 또 “드뷔시의 피아노 솔로 ‘달빛’에 이어 애절한 판소리 ‘쑥대머리’의 감성을 플루트로 표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 대표는 이어 “대전시 지정 무형유산 판소리고법 박근영 보유자의 작품을 뉴던 국악타악 이상미 연주자의 편곡과 뉴던 연주자들의 협주로 대전의 숨결을 완성하고, 마지막 작품은 윤소현 작*편곡, ‘뉴던을 위한 아리랑 변주곡’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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