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네이버페이 '현금성 결제수단' 등장에 체크카드 사용 ↓

  • 경제/과학
  • 금융/증권

카카오·네이버페이 '현금성 결제수단' 등장에 체크카드 사용 ↓

지난해 체크카드 이용액 172조 원으로 전년 대비 1조7000억원 감소
코로나19 영향 탓 신용카드 사용도 둔화

  • 승인 2021-03-29 17:12
  • 수정 2021-04-30 12:56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20210329_154852
카카오페이 등 현금성 결제수단이 다양해지면서 기존 카드(체크) 고객들의 사용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도 있지만, 온·오프라인상에서 체크카드와 비슷한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 확대로 기존 카드 이용량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0년 체크카드 이용액'은 172조 원으로 전년(173조3000억 원) 대비 1.0%(1조7000억 원) 감소했다.

2년 전인 2018년(168조6000억 원)과 비교하면 총 이용액은 늘었지만, 카카오·네이버페이 등 신규 가입자 순 유입으로 증가세 둔화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신용카드 이용액은 705조3000억 원으로 전년(0.6%·4조3000억원) 보다 소폭 늘었다.

카드 이용액이 늘긴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 등으로 증가율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말 기준 카드 대출 잔액은 41조9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7%(1조9000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카드대출 이용액은 107조1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1.8%(1조9000억 원) 늘어났다.

신용카드 발급 누적 매수는 1억1373만 개로 전년 말보다 276만개(2.5%) 증가했다.

발급매수 증가율(2.5%)은 1년 전(5.6%)보다 둔화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발급이 확대되는 경향도 나타났다.

체크카드 발급 매수는 1억1007만 개로 87만 개(0.8%) 줄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3.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4.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5.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1.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2.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3.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4.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야경 투어, 폭발적 반응… 국민적 열망 재확인
  5. 천안을 이재관 의원, 동물보호시설 사칭 막고 은퇴 봉사동물 지원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