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한국 최정상'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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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한국 최정상' 찍었다

배영수.김종호 댄서 2인조
부천서 열린 전국대회 우승
파리올림픽 종목 채택 연계
브레이킹 국대 선발 기대감

  • 승인 2021-04-29 16:58
  • 신문게재 2021-04-30 6면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전국 비보이 대회 우승
경기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배영수, 김종호 댄서)이 지난 24일 열린 부천 전국 비보이 대회에서 2대 2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제공=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이 지난 24일 부천시에서 열린 제7회 부천 전국 비보이 대회 2대 2 부문(배영수·김종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부천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브레이킹이 오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경연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국내 최정상 8개 팀을 초청하여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의정부 대표 비보이단은 '2대 2 부문' 8강에서 플로우엑셀크루를 3대 2로 이긴 뒤, 준결승전 브레이크엠비션과 대결에서 5대 0으로 심사위원 만장일치 결과로 승리했다. 결승전에서는 지난해까지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으로 활동한 갬블러크루와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황정우 의정부브레이킹협회장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막강한 팀들을 제압하고 거머쥔 우승이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올림픽 국가대표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우승은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육성을 위한 의정부브레이킹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성과물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브레이킹 올림픽 국가대표 배출을 위한 지속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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