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에서 건전한 바이크 문화 정착 활성화

  • 충청
  • 천안시

천안지역에서 건전한 바이크 문화 정착 활성화

  • 승인 2026-03-15 12:12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KakaoTalk_20260315_115726649
라이더들의 안라무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정철희 기자)
천안지역에서 건전한 바이크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천안지역을 비롯한 전국에 바이크 동호인 500여명은 15일 유량동 할리우드카페에서 2026년 한 해 동안 안라무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안라무복이란 바이크 라이더들의 인사로, '안전 라이딩 무사 복귀'라는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라이더들의 안전한 라이딩을 기원하고, 건전한 바이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천안지역은 전국에서 바이크 라이더들이 자주 집결하는 지역 중 하나로 소문이 나 있는 편이다.

천안은 지리적 특성상 수도권과 충청권의 중간 위치로 서울, 경기 남부, 대전 등에서 1시간~1시간 3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기에 주말 라이딩 집결지로 종종 이용되고 있다.

또 광덕산 와인딩, 아산 시골 국도, 아산만 방조제, 공주 마곡사 등 유명 라이딩 코스를 이용하기 쉽고, 벚꽃 시기에는 북면 벚꽃길 등 시기별 추천 코스도 유명해 라이더들에게 정평이 나 있다.

KakaoTalk_20260315_115312794
안전기원제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 바이크 동호인들이 모여들고 있다.(사진=정철희 기자)
한 동호회 관계자는 "안전한 바이크 라이딩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즐거운 라이딩 문화가 지속하길 바란다"며 "바이크를 타는 사람과 안 타는 사람이 서로 이해하는 라이딩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속초에서 온 한 라이더는 "천안의 할리우드카페는 라이더들이 오기 좋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장소"라며 "안전 라이딩을 통한 힐링 타임을 꾸준히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에서 자주 천안을 방문한다는 한 라이더는 "서울에서 라이딩을 시작해 지방을 방문하고 중간 지역인 천안을 들르는 편"이라며 "안전을 위한 일환인 그룹 주행도 시행하고, 차선과 신호는 무조건적으로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선화동 대전중수청 신청사, 옆 노후청사까지 복합개발 할까
  2. 세종 명학산단, 삼성 8조 투자 본격화…"물 늘리고 땅 넓히고"
  3. 컨텍, 광통신 위성데이터 수신 상용화 나선다…전략적 협력 확대
  4. [월요논단] 국립대 등록금 무료정책, 지방시대의 서막(序幕)
  5. 지역 국립대 수시 경쟁률 상승…‘등록금 전액 지원’ 기대감 영향”
  1. 고속도로 터널 사고 10건 중 4건 ‘다중추돌’…경고체계 강화 시급
  2.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대전과기대 'Good To Great' 86년 전통위에 미래를 더하다
  3. 충남대·공주대 통합신청서 ‘부결’…통합 논의는 계속된다
  4. "당신이 남긴 생명, 오늘도 살아갑니다" 충청권 지난 4년 장기이식 119명
  5. 중증외상 골든타임 '대전권역외상센터' 10주년 심포지엄

헤드라인 뉴스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각된다?…지역 유통업계 `술렁`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각된다?…지역 유통업계 '술렁'

대전 지역 백화점 터줏대감인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매각설'이 확산하면서 지역 유통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최근 유성구 도룡동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VIP 고객 전용 공간인 '메종 갤러리아 대전'이 운영을 종료한 데 이어 타임월드마저 매각설이 나오자 일각에선 한화갤러리아가 지역에서 손을 떼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14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지분 매각설이 거론되고 있다. 지분 매각은 타임월드 소유 부동산과 경영권 등을 모두 포함한 매각을 말한다. 타임월드는 천안과 진주 등 한화갤러리아 백화점 점포 중 유일..

은행권 마통 70조원 육박... 투자 열풍 불던 2021년보다 늘었다
은행권 마통 70조원 육박... 투자 열풍 불던 2021년보다 늘었다

은행권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6조 원 넘게 늘어 7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저금리에 투자 열풍이 불었던 2021년 말 수준으로 대출 잔액이 늘어난 가운데 금리는 당시보다 크게 높아져 차주들의 이자 부담도 무거워진 상황이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7월 말 마이너스통장 대출잔액은 69조 728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 63조 6409억 원보다 6조 874억 원(9.6%) 증가했다. 이는..

"대전엔 국립미술관 언제?"…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2027년 예산 ‘0원’
"대전엔 국립미술관 언제?"…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2027년 예산 ‘0원’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던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건립사업이 타당성 재조사에 발목이 잡히면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타당성 재조사 장기화로 총사업비가 확정되지 않으면서 내년 본예산에도 사업비가 반영되지 않았고, 당초 계획했던 준공 일정 역시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연내 타당성 재조사가 마무리될 예정이지만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4일 취재에 따르면 2027년 정부 예산안에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관련 예산이 담기지 않은 것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 육아하는 아빠의 모습 ‘최고’ 육아하는 아빠의 모습 ‘최고’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