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바나나-대전·세종 주간뉴스 브리핑] 충청대망론 한걸음 내디뎠다

[뉴스바나나-대전·세종 주간뉴스 브리핑] 충청대망론 한걸음 내디뎠다

  • 승인 2021-10-09 01:35
  • 이건우 기자이건우 기자
뉴스바나나(헤드 수정본)
뉴스바나나가 준비한 이번 주 이슈는?
1. 충청대망론 한 걸음-윤석열 국민의힘 본경선 진출
2. 대전 인구,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전월 대비 증가
3. 세종남부경찰서 5일 업무 돌입
4. 대전 시내버스 파업 끝났지만

기사구분선-수정
1. 충청대망론 한 걸음-윤석열 국민의힘 본경선 진출
기사구분선-수정
2021100801000442200013201
왼쪽부터 윤석열 전 총장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의원  연합뉴스
충청민의 오랜 염원인 충청대망론이 한 걸음 더 내디뎠다. 부친의 고향이 충남 공주로 충청대망론 주자에 포함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본경선에 진출한 것. 윤 전 총장은 앞으로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의원과 11일부터 모두 7차례 지역 순회 토론회와 1대 1 맞수토론 등을 펼친다. 이후 11월 5일 전당대회에서 승리한다면 대선주자로 확정, 2022년 3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 나서게 됩니다. 좀 성급한 감이 있지만 여기서 당선이 된다면 충청대망론의 실현입니다. 동향인 충청인으로서 단순 응원할 뿐이지 지지를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투표는 인물 됨됨이,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하셔야겠죠.

인쇄
충청대망론 윤석열 국민의힘 본경선 진출
http://www.joongdo.co.kr/web/view.php?lcode=&series=&key=20211008010001313

기사구분선-수정
2. 대전 인구,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전월 대비 증가
기사구분선-수정
11111111111
 대전시 제공
대전시 인구가 증가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지난 6일 대전시에 따르면 9월 기준 대전의 인구는 출생 588명, 사망 643명, 전·출입 434명 등 총 145만 5058명으로 8월 대비 379명의 인구가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다름 아닌 9월 대학 개강시즌에 맞춰 학생들 전입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입니다. 또 이웃 세종으로는 9월까지 4551명이 유출됐습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장기간 계속되던 인구감소에 변화가 있는 만큼, 10월 인구 변동 추세를 자세히 살펴 다양한 인구 정책 효과가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쇄
대전 인구,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전월 대비 증가
http://www.joongdo.co.kr/web/view.php?lcode=&series=&key=20211006010000936
기사구분선-수정
3. 세종남부경찰서 5일 업무 돌입
기사구분선-수정
ccccccccccc
세종남부경찰서 청사 전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 남부지역 치안을 책임지는 세종남부경찰서가 생겼습니다. 지난 5일부터 공식 업무에 시작했다고 합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행복도시 1~4, 6 생활권(17개 동), 금남·장군·연기면을 관할구역으로 두는 250여 명이 근무합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담당 지역의 치안 수요 증가와 중요성을 고려, 1급서로 지정됐으며, 3개의 지구대와 파출소 1곳으로 구성됐습니다. 그동안 세종 치안을 전담해왔던 세종경찰서는 세종북부경찰서로 명칭이 바뀌면서 신도시 일부와 조치원을 중심으로 한 북부 생활권의 치안을 맡는 것으로 업무가 조정됐습니다. 세종시 치안이 업그레이드되는 좋은 소식입니다.



인쇄
세종남부경찰서 5일 업무 돌입
http://www.joongdo.co.kr/web/view.php?lcode=&series=&key=20211004010000323
기사구분선-수정
4. 대전 시내버스 파업 끝났지만
기사구분선-수정
bbbbbbbbbbbbbbbbbbbbb
지난달 30일 시내버스 파업으로 대덕구 차고지에 멈춰선 버스들.  사진=이성희 기자
대전 시민들의 발, 시내버스 파업이 봉합됐습니다. 자칫 했으면 교통대란으로 이어질 참사가 대화로 수습됐으니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죠. 하지만 이면에는 혈세 투입이라는 씁쓸한 사실이 존재합니다. 대전시가 노사 협상 타결로 수용해야 하는 인건비(수당)가 100억 원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추가로 투입하는 비용입니다. 이로 인해 버스운영에 투입할 올해 재정지원금은 지난해보다 증가한 1100억 원 수준에 달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는 모두 시민의 세금에서 각출하는 것이므로 시민의 부담이 커진다는 의미죠. 다행스러운 점은 일부에서 제기된 버스요금 인상 우려에 대해 대전시가 단호하게 "인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는 것입니다.

인쇄
시내버스 파업 끝났지만… 협상 타결 수용하면 올해 재정지원금 1100억 원 규모
http://www.joongdo.co.kr/web/view.php?lcode=&series=&key=20211004010000289

점선라인
바나나한줄뉴스-1

[한글날 575돌] 줄임말과 신조어 꼭 써야 하나?… 올바른 언어사용 필요
http://www.joongdo.co.kr/web/view.php?lcode=&series=&key=20211007010001224 

 

대전 경찰, 대전역 앞 성매매업소 몰수·20여 명 입건도
http://www.joongdo.co.kr/web/view.php?lcode=&series=&key=20211005010000679
 

워킹맘 울리는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봉사. 반강제 성격에 불만 팽배
http://www.joongdo.co.kr/web/view.php?lcode=&series=&key=20211005010000612

제19회 이동훈 미술상 시상식 개최
http://www.joongdo.co.kr/web/view.php?lcode=&series=&key=202110050100006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세계백화점 앞 6중 추돌사고…1명 숨지고 2명 중상 등
  2. 천안시, 11월 '단풍' 주제로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3. 남서울대, '제5회 국제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4. 천안법원, 교통사고 후 허위 진술로 범인도피 도모한 연인에게 '철퇴'
  5. 대전문화방송과 한화그룹 한빛대상 시상식
  1. 전교생 6명인 기성초등학교 길헌분교 초대의 날 행사
  2. 천안법원, 투자자 기망한 60대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자 '징역 2년 8월'
  3. 한기대 '신기술.첨단산업분야 인재양성 콘퍼런스' 개최
  4.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포지엄 성료
  5. 천안시,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입…한화볼파크 계약 행정 실효성 부족 도마 위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입…한화볼파크 계약 행정 실효성 부족 도마 위

대전시의회가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신구장인 대전한화생명볼파크 계약 구조와 행정 효율성 부족, 산업정책 추진력 저하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가장 먼저 대전한화생명볼파크의 사용·수익허가 계약이 공공성과 책임성 측면에서 불균형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7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박종선 의원(국민의힘·유성1)은 "대전시와 한화이글스가 체결한 야구장 사용·수익허가 계약서에서 관리 주체와 범위가 불명확하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그는 "야구장의 직접..

국민의힘 대전시당, 논평전 강화 시도 눈길… 지선 앞 여론전 선점?
국민의힘 대전시당, 논평전 강화 시도 눈길… 지선 앞 여론전 선점?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이은권 위원장 체제 전환 후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공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주요 인사들에 대한 공격을 통해 여론전을 주도하겠다는 의도로 읽히는데, 전임 대변인단 때와 달리 현안별 세심한 대응과 공당 논평에 맞는 무게감을 높여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7~8일 민주당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을 겨냥한 논평을 냈다. 날짜별론 7일에 2개, 8일에 1개의 논평이 나갔다. 우선 박 위원장을 향해선 특정 국가나 국민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

"광역교통망 수도권 빨대 효과 경계…지역주도 시급"
"광역교통망 수도권 빨대 효과 경계…지역주도 시급"

지역 정부가 지역소멸 우려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광역권(5극 3특)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광역급행철도(CTX) 등 광역교통망 구축에서 수도권 빨대 효과를 경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청권은 국토 중심에 있어 광역교통망 구축에 유리하지만, 수도권에 인접해 자칫 지역 자원이 수도권으로 빨려들어 갈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선 광역교통망을 지역 주도형으로 구축 균형발전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전시와 대전연구원 주최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열린 '2025 대전 정책엑스포'의 '새 정부 균형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 ‘황톳길 밟으며 가을을 걷다’…2025 계족산 황톳길 걷기대회 성료 ‘황톳길 밟으며 가을을 걷다’…2025 계족산 황톳길 걷기대회 성료

  •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