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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대전 유성구 장대동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진동규 선거캠프 제공] |
진 후보는 15일 유성구 장대동 선거사무소에서 '원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특히 진 후보와 당내 경선을 벌였던 권영진, 김문영, 이은창 후보가 원팀 정신과 지방 권력 교체를 위해 모두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해 의미를 더했다.
진 후보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민주당 출신 구청장 체제가 길어지면서 유성 발전이 정체됐을 뿐만 아니라 퇴보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유성 발전과 함께 지역 숙원사업을 앞당기겠다. 유성 발전 적임자는 유성을 가장 잘 아는 바로 나 진동규"라고 강조했다.
진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이어 시·구의원 후보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선거전략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재선 구청장을 지낸 진 후보는 2010년부터 각종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내 경선 문턱을 넘고 본선행에 올라 '오뚝이 정치인생'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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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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