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기사보다 더 솔깃한 이야기] 공천 불복 무소속 후보들 무사귀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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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기사보다 더 솔깃한 이야기] 공천 불복 무소속 후보들 무사귀환할까

  • 승인 2022-05-16 12:57
  • 수정 2022-05-16 16:59
  • 신문게재 2022-05-17 4면
  • 특별취재반특별취재반
가쉽1
○… 대전시의원 후보로 나선 무소속 출마자 3인방 윤종명(동구 3선거구)·홍종원(중구 2선거구)·김태성(대덕구 1선거구) 후보의 당락을 두고 지역 정가에서 관심. 세 후보 모두 민주당 공천 배제 결과에 민주당 탈당 후 자신의 현역 지역구에 시의원으로 출마했기 때문. 윤 후보는 1995년 제1회 지선부터 동구 지역에서만 활동한 토박이 정치인으로 지난 선거에서 3수 만에 당선됐지만, 공천 배제에 가장 먼저 무소속 출마 선언. 홍 후보는 중구청장 경선 후 컷오프 과정에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결국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김 후보는 공천과정에서 상대 후보 작업(?)으로 후보 등록 직전 이탈. 경선에서도 현역 시의원에서 맨파워로 승리한 만큼 본선에서도 승리를 자신하는 모습. 다만, 공천 불복으로 보일 수도 있는 상황에 강성 민주당 세력 이탈로 15% 득표까지 실패하며 선거비용 보전까지 못 받을까라는 우려 목소리도.

이준석 대전행, 이재명도 올까
○… 6·1 지방선거를 2주 앞두고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대위 발대식 참석 예고. 16일 제주에선 "제주도 선거에서 정책적 지원 아끼지 않겠다"며 지선 후방 지원 약속. 대선 당시 호남 올인 ‘보따리’ 전략에 지선에선 충청권 선거에 어떤 선물로 힘 실어줄까 기대도. 이에 대전시장 선거 결과가 박빙의 충청권 선거 대표하는 만큼 민주당에서도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의 대전 출동 시기에 쏠리는 이목. 민주당 내에선 "선거 전 최소 한 번은 와서 힘 실어줄 것"이라고 예상. 여기에 최근 '벤치 논쟁'이 경기도지사 선거로 불똥이 튀기도 하면서 또 다른 이·이 설전이 대전시장 선거에서도 영향 미칠까 관심.

가쉽2
여론조사 천안 반응에 울고 웃고
○… 최근 충남지사 후보 여론조사 결과에서 천안 표심이 김태흠 후보의 우위를 보여주고 있어 두 캠프의 모습이 상반.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 캠프는 국회의원 4선과 제7대 지방선거 충남지사를 만들어준 안방에서 패하자 당황한 기색 역력.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 측은 대통령 당선 이후 당 지지도의 상승과 함께 천안 민심잡기에 집중한 결과라며 미소. 양 후보가 지지기반이 큰 본인 지역구에서 밀린 만큼, 천안 지지기반을 어떻게 회복할지가 관건.

국힘 입당 김인식 대전시의원 민주당 성비위 성토
○…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대위에 합류한 김인식 대전시의원이 민주당의 연이은 성 비위를 집중 성토. 김 의원은 16일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입당 성명을 발표하고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이어 최근 박완주(천안을) 국회의원까지 거론하며 한국 정치를 더럽혔다고 민주당의 행태를 조목조목 비판. 대전시의회 첫 여성 의장을 지낸 김 의원은 민여협 상임대표와 한국여성정치연맹 중앙상무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대전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여성 정치인. 김 의원은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대위에서 시민통합 및 직능총괄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할 예정.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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